(TGN 땡큐굿뉴스) 대전 동구는 2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보고회는 박민범 동구 부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지난 9월 말 기준 정량 지표 추진실적 점검과 함께 타 부서 협조 사항 등 실적제고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구는 실적 제고를 위해 매달 정량지표 관리카드 점검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담당자와의 1:1 면담을 수시로 진행하고 실적 부진 지표 부서를 방문해 독려하는 등 평가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구는 직원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평과 결과에 따라 성과관리 부서평가 가점 부여 및 개인 포상금 지급, 유공자 표창 추천 등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다.
박민범 부구청장은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별 1년 동안 추진한 주요 시책에 대해 평가를 받는 것”이라며 “각종 현안 업무추진으로 실적관리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부서 간 협조와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