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스포츠

현대제철, 정규리그 10연패... 수원FC는 3위로 PO행 막차

 

(TGN 땡큐굿뉴스) 인천현대제철이 WK리그 정규리그 10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현대제철은 27일 인천남동경기장에서 열린 세종스포츠토토와의 ‘현대제철 2022 WK리그’ 최종 21라운드 경기에서 장슬기, 최유리, 정설빈의 연속골로 3-0 완승을 거뒀다. 승점 52점(16승 4무 1패)을 기록한 현대제철은 2위 경주한국수력원자력(승점 49점, 15승 4무 2패)을 따돌리고 정규리그 10연패를 확정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경주한수원은 이날 서울시청과의 홈경기에서 5-3 역전승을 거뒀지만 역전 우승에는 실패, 2위로 플레이오프(PO)로 향하게 됐다. WK리그는 정규리그 1위가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하고, 2위와 3위는 단판 PO를 치른다.


3위는 수원FC위민이 극적으로 차지했다. 수원FC는 화천KSPO와의 맞대결에서 먼저 두 골을 내줬으나 지소연과 김윤지의 멀티골에 힘입어 4-2로 역전승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화천과 승점 동률(승점 34점, 9승 7무 4패)로 득실차에서 뒤져 4위를 기록했던 수원FC는 강한 뒷심을 발휘하며 PO행 마지막 티켓을 따냈다.


PO는 다음달 4일, 2위 경주한수원의 홈구장 경주황성구장에서 열린다. 이 경기의 승자가 현대제철과 다음달 19일과 26일에 홈앤드어웨이로 챔피언을 가린다.


한편, 서울시청은 5위(승점 22점, 6승 4무 11패)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보은상무(승점 16점, 4승 4무 13패, 골 득실 –19)는 이날 창녕WFC를 1-0으로 꺾고 6위로 올라섰다. 창녕(승점 16점, 5승 1무 15패, 골 득실 –22)은 득실차에서 뒤져 7위로 밀려났다. 세종스포츠토토는 8개 팀 중 최하위(승점 9점, 2승 3무 16패)로 시즌을 마쳤다.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



오피니언



22대 국회의원 선거 뉴스










세종시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