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체육회(회장 강민규)와 대평동체육회(회장 이은주)가 지난 15일 보람중학교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람·대평 주민한마음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명랑경기, 축하공연, 어린이 체험부스 운영, 경품추첨 등 5가지 종목으로 진행됐다.
명랑경기의 경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어달리기 ▲줄다기리 ▲OX퀴즈 ▲청실홍실 등이 진행돼, 주민들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가을운동회의 정취를 느끼고 보람동과 대평동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강민규 보람동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됐던 한마음 행사가 개최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체육활동을 통해 보람·대평이 화합하고 주민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