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시는 5일 14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2년 대전새마을부녀회장단 워크숍을 개최해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격려하고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남희수 부녀회장, 양용모 시새마을회장, 새마을회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결의문 채택, 특별강연과 새마을며느리봉사대 활동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개최된 대전새마을부녀회장단 워크숍은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새마을운동의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새마을 부녀회원 450여 명이 함께했다.
워크숍은 탄소중립 문화조성을 위한 생명운동 실천, 우리사회 상생과 통합을 실현하는 평화운동 실천, 나눔과 봉사를 통한 공동체운동 실천, 새마을운동 확산과 전파를 위한 지구촌공동체운동 등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 건설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남희수 대전시새마을부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 3년 가까이 코로나로 인해 힘든 과정을 겪어왔지만, 새마을은 언제나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아품을 함께 나누고자 노력했다”며, “새마을부녀회의 왕성한 활동을 통해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실현하자”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봉사와 희생을 통해 코로나19 위기속에서도 우리사회가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던 밑거름이 됐다”며 “시민들에게 약속드린 일류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새마을 가족분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한걸음 한걸음 최선을 다하겠다”며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