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소방본부는 대전 유성구 용산동 소재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대전점 화재와 관련하여, 9월29일부터 2주간 관내 판매시설에 대한 긴급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소방·전기·건축·시설관리사를 포함하는 합동조사반으로 편성하여 판매시설 38개소에 대하여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상태, 관계인 소방안전관리 업무 실태, 하역장 주변의 가연물, 피난로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법적 엄중 조치 예정이다.
대전소방본부는 인명사고가 발생한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대전점 화재를 계기로 유사 재발 방지를 위해“소방안전 저해 요인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쇼핑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소방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