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교육정보원은 9월 20일 오전 9시부터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해에 대비한 “2022년 재해복구시스템서비스 전환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해 발생 시, 서비스 연속성 확보를 위해 운영센터(대전교육정보원)의 데이터를 실시간 복제하여 운영 중인 재해복구센터와 운영센터 간 연계하여 전반적인 재해복구체계를 검증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훈련상황은 태풍으로 인한 전산실 누수로 운영센터 서비스가 불가능한 상황을 가정하여 비상사태 재해 선포부터 재해복구시스템서비스 전환, 운영센터 서비스 원상 복구까지 단계별 대응 체계를 확인하는 것이다.
또한, 실제 운영 중인 운영센터(대전교육정보원)의 데이터와 재해복구시스템에 실시간 복제된 데이터를 비교·검증하여 데이터의 정합성을 확인하고, 재해복구 절차 및 역할을 검증하여 갑작스러운 재해 발생 시, 재해복구시스템서비스 전환이 정상적으로 가동되는지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은옥 원장은 “재해복구시스템서비스 전환 모의훈련은 담당자의 비상 대응 능력 향상과 서비스 중단 최소화를 위해 꼭 필요한 훈련이며, 앞으로도 우리 대전교육정보원은 정보시스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