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9월 15일부터 9월 16일까지 1박 2일간 라마다대전호텔에서 2022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공동관리위원회 제4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정책협의회에는 교육부 교수학습평가과, 17개 시·도교육청 초·중등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교원대종합교육연수원 등 총 60여 명이 참가했다.
정책협의회에서는 교육부-시·도교육청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제고하며, 학생의 성장과 과정 중심 학교생활기록을 위한 교사의 투명하고 청렴한 의식 실천을 강조하는 정책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대비를 위해 학교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을 공유하여, 미래형 학교생활기록부 체제 구축을 위한 정책적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현 코로나19 상황에서의 학생 출결 처리와 학생평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등 감염병 상황에 보다 적절하게 대응하면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실화와 투명한 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학교생활기록부는 교사의 수업과 평가, 학생의 학교생활이 종합적으로 기록되어 준영구적으로 보존되는 중요한 문서”라며, “학생들의 성장과 과정을 담는 학교생활기록부가 내실 있고, 공정성·신뢰성·투명성 있게 기재, 관리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