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0 (수)

  • 구름조금동두천 -0.2℃
  • 구름조금강릉 8.5℃
  • 맑음서울 2.5℃
  • 구름조금대전 1.0℃
  • 맑음대구 3.3℃
  • 맑음울산 5.2℃
  • 맑음광주 6.6℃
  • 맑음부산 8.4℃
  • 맑음고창 3.5℃
  • 제주 12.3℃
  • 구름많음강화 1.0℃
  • 구름많음보은 -1.0℃
  • 구름조금금산 -0.4℃
  • 흐림강진군 9.6℃
  • 맑음경주시 1.8℃
  • 구름조금거제 6.3℃
기상청 제공

소방청

대전소방, 격무 구급대원 근무환경 개선한다

구급 기간제 근로자 채용 등 실질적인 사기진작 방안 마련

 

(TGN 땡큐굿뉴스) 대전소방본부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구급대원 업무가 과중하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 현장 구급대원의 근무환경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 및 의견수렴 거쳐 실질적인 사기진작 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구급출동 건수는 77,329건으로 6.8분마다, 구급차당 일일 6.2건 출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이전 대비 1건당 구급활동시간은 38.2%가 증가했으며, 월평균 장시간(3시간 이상) 활동 건수도 8.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본부는 근무환경 개선 방안으로 ▲구급대 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기간제 근로자 확대 운영 ▲격무에 지친 구급대원 포상휴가 부여 ▲ 장시간 현장활동으로 식사를 못하는 대원에게 급식비 지원 ▲현장활동에 편리한 구급활동화 지급 ▲ 응급환자 신속한 이송을 위한 병원이송체계 개선 등을 검토하고 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구급대원 사기진작 및 병원이송체계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구급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소방본부]



오피니언



22대 국회의원 선거 뉴스








대전시 교육청



세종시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