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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남학생가정형위(Wee)센터, 부모-자녀 관계 변화의 바탕이 될‘부모교육’ 실시

자녀가 성장하기 위해 함께 나아가려는 부모들을 위한 교육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15일 위탁학생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도모하는‘부모 교육(영화 치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남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가정·학교·개인·사회적 어려움을 가진 학교탈락 위기청소년들에게 보호·상담·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학교이다. 센터에 입소한 학생들은 자기 자신, 가족, 학교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과 고민에 대해 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체험 활동과 대안 수업을 통해 사회성을 학습한다. 또한 문제를 스스로 극복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배워가며, 나아가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이번‘부모교육(영화치료)’은 위탁학생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영화치료 프로그램으로써 부모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영화 속 등장인물의 모델링을 통해 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과정이다. 또한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부모들이 함께 겪는 어려움을 나누며 부모로서의 양육 환경을 환기하고자 마련했다. 영화치료 프로그램은 6월 16일(목) 첫 회기를 시작으로 11월 중순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매회기마다 다른 주제의 집단 상담 교육을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부모-자녀간 소통의 시간을 늘리고, 양육의 스트레스를 나누며 함께 지혜를 모으는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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