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주민자치회가 22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2년 연동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찬·반 투표로 2023년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투표 결과 마을계획사업으로는 ▲안전하고 편안한 백천 제방 산책길 조성 ▲연동면 사진 이벤트 및 콘테스트 등 2가지가 결정됐으며, 주민제안사업 또한 우선순위(안)대로 ▲내판 2리 농로 포장 ▲내판 4리 농로 정비 등 18가지 사업 시행이 결정됐다.
마을계획사업은 연동면 마을계획단에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계획단 구성 및 지도교수의 교육 후 수립한 계획을 토대로 제안한 사업(안)이며 예산협의회를 거쳐 상정됐다.
또한, 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는 연동면 각 마을회에서 제출한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적격성 검토를 거쳐 예산협의회에서 우선순위를 심의해 주민총회에 상정됐다.
김은기 연동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로 결정된 내년도 연동면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이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연동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