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 보령시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제52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가 한창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16일부터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가 함께 펼쳐지고 있어 보령을 찾는 관광객들이 박람회와 축제, 씨름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는 MBC PLUS에서 고등부 단체전 결승, 중학부 단체전 및 개인전 결승, 초등부 단체전 결승이 생중계되며, 유튜브 채널 ‘대한씨름협회_더씨름LIVE’를 통해서 모든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하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씨름협회와 보령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1011명의 선수와 129개 팀이 출전했다.
지난 14일까지 대학교·일반부 단체전과 고등학교·대학교·일반부 개인전 경기가 개최됐으며, 15일은 고등학교부 단체전 및 여자부 개인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 종별 예선전~8강전까지는 단판제이며, 준결승 및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또한,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제은 교육체육과장은 “보령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께서 씨름과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제25회 보령머드축제를 통해 무더위를 한꺼번에 날려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