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 아산시는 청정지역을 보전하기 위한 송악면 일원에 공공하수도를 공급하는 하수관로정비 민간투자사업(BTL)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약 370억 원 규모의 BTL(임대형 민간투자)방식으로 추진하며 송악면 일원 0.718㎢ 지역을 대상으로 하수관로 38.749km를 신설해 849가구의 배수 설비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제3자 제안공고를 거쳐 제출된 사업제안서에 대한 평가를 완료하고 지난 14일 (가칭)아산송악물길 주식회사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지정하여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 절차에 착수했다.
박태규 수도사업소장은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기 위한 첫 단계로써 우선 협상대상자가 지정됨에 따라 실시협약 등 향후 행정절차들도 신속하게 추진하여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