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9 (토)

  • 흐림동두천 12.3℃
  • 구름많음강릉 10.6℃
  • 천둥번개서울 12.8℃
  • 흐림대전 23.0℃
  • 구름많음대구 23.1℃
  • 구름많음울산 20.9℃
  • 흐림광주 20.7℃
  • 흐림부산 18.3℃
  • 구름많음고창 20.3℃
  • 흐림제주 21.7℃
  • 구름많음강화 10.9℃
  • 흐림보은 22.4℃
  • 흐림금산 22.6℃
  • 흐림강진군 20.0℃
  • 구름많음경주시 24.1℃
  • 구름많음거제 18.4℃
기상청 제공

충청남도

천안시, 여성 사무관 비율 확대 등 혁신 인사 추진

여성 5급 이상 23명 2년새 5.1% 증가, 능력 위주 차별 없는 균형 인사로 여성 발탁 기용

 

(TGN 대전.세종.충청) 천안시가 여성 공무원의 고위직·핵심 보직 임용을 확대하는 등 혁신 인사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7월 1일 현재 천안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총 127명 중 여성공무원 수는 23명으로 정원대비 18.1%에 이른다. 이는 박상돈 시장이 처음 부임했던 지난 2020년 4월 여성공무원 비율 13%(총 115명 중 15명)에 비해 5.1%p가 증가한 수치다.


시는 단순히 여성 고위직 공무원의 인원만 늘린 것이 아니라 주요 핵심 보직 자리에 배치해 능력 위주의 차별 없는 균형 인사를 추진하고 있다.


올 하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최초로 여성 비서실장을 임명했으며, 홍보담당관 등 민선 8기 시정을 이끌 본청 주요 보직에 여성 관리자들을 배치했다.


6급 여성 공무원의 비율 또한 2020년 5월 41%에서 2022년 7월 현재 46%로 점차 증가하고 있어, 향후 여성 공무원의 고위직 임용 비율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4일 민선8기 첫 간부회의에서 여성공무원 우대, 소수 직렬에 대한 승진 기회 부여 등을 강조하며, 앞으로 여성 공무원과 소수 직렬 공무원에게도 공평한 기회를 부여하고 성과로 평가받는 공정한 인사를 지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성별이나 직렬에 관계없이 누구나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고, 성과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공정한 인사정책을 통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오피니언










대전시 교육청



세종시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