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 아산시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아산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직원 문서작성 능력향상을 위한 ‘직무향상 과정’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에 앞서 직원들의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시는 직원들의 요구에 맞춰 ▲기획 보고서 작성 ▲멋진 보고서 작성 ▲파워포인트 활용 ▲엑셀 활용(일반) ▲엑셀 활용(통계) 총 5가지 과정을 구성해 총 169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기획 보고서 작성 과정에 강사로 나선 윤찬수 전 부시장은 ‘좋은 보고에는 배려와 질서가 있다’는 주제로 실제로 최근 결재했던 공문과 기획보고서를 예시로 강의를 진행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실제로 우리가 사용했던 다양한 공문을 예시로 교육이 진행되니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동료 직원들과 교육 내용을 공유해 다 같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종희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은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예시를 통한 실습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시정 운영을 위한 직무교육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