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지사장 류시원)는 지난 7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산하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 및 청년을 위한 건축설계분야 인재양성과정 후원금 1천만원을 (사)세종여성(대표 정종미)에 전달했다.
세종시 거주 고용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건축설계분야 인재양성과정 프로그램’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이며,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의 후원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의 지원으로 (사)세종여성이 주최·주관이 되어 사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전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10월에 열리는 건축문화제에 세종시건축사회(회장 김승태) 멘토링을 거쳐 작품전시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며, 추후 건축사회 회원 사무소와 취업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에서 후원금을 직접 전달한 임재구 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포용적 성장을 이루는 것이한국지역난방공사의 사회공헌 핵심가치이다. 고용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 일을 배우고, 새 둥지를 찾았으면 좋겠다. 우리 기업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계속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수행하는 난방공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난방공사는 올해에도 협의회와 함께 협업해 세종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위탁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세종여성 정종미 대표는 “지역사회 기업과 기관이 협업하여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의 숨은 인재를 발굴·양성해 전문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위해 세종여성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난방공사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2017년부터 협의회와 다양한 주제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기업 사회공헌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서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시행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째 사회공헌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법정단체로 정부 및 지자체의 사회복지정책을 뒷받침하는 민간 사회복지 대표 기관이다.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