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 충남도는 코로나19로부터 모두가 안전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위해 행사 기간 중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역대책은 도와 박람회조직위, 감염병관리지원단, 보령시가 합동으로,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및 감염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방역 △의료 △응급 3개 분야에서 마련했다. 먼저, 방역 분야는 행사장 손소독제 비치, 실내외 마스크 착용 점검 강화 및 실내 음료 취식 자제를 권고하는 근무조를 편성해 운영한다. 각 전시관 입구에는 비대면 발열체크기를 설치했으며, 유증상자는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박람회장은 전문소독업체가 주기적 전면 소독을 실시하고, 화장실이나 샤워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수시로 소독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이 1m 이상 거리를 둘 수 있도록 현장 관리직원을 배치하고, 실내 전시관도 4㎡당 1명 이하를 유지한다. 직원들도 주2회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며, 관람객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도 강화했다. 의료 분야는 임시선별진료소 뿐만 아니라 행사장 인근에 진단-검사-치료가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을 운영하며, 사전에
(TGN 대전.세종.충청)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4일 제339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자치행정국, 감사위원회, 자치경찰위원회를 대상으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이날 위원들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앞서 자치행정국 소관 조례안 두 건도 심사했다.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설 명절 시기 등에 전통시장을 방문해 보면 공무원들의 의례적 방문으로 인해 불편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도민과의 소통이 꼭 필요한 만큼, 차별화 있는 소통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내포신도시가 조성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대학병원 조차 없는 상황”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국립대학병원 유치를 공약한 만큼 대통령 및 도지사의 공약과 관련해, 공약 이행을 위해 충남도가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일 본회의에서 지사님의 이석과 관련해 서로 충분히 존중해야 두 바퀴의 수레가 잘 돌아갈 수 있는 만큼, 자치국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도민행정서비
(TGN 대전.세종.충청)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4일 제339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저출산보건복지실과 충청남도 사회서비스원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이날 위원들은 일상 회복과 저출산 극복, 수요자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코로나 블루로 지친 도민들의 일상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출산·양육 환경 조성에서 중요한 부분인 어린이집 급식·간식비 차별을 지적하며 “충남 보육의 공평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서라도 우리 충남의 아이들은 모두 같은 수준의 급식비와 간식비를 받아 공평하게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민규 부위원장(아산6·국민의힘)은 충남의 자살률에 대해 질의하고 “충남의 자살예방 사업이 노년층에 집중되어 있는 것 같다”며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라는 인식하에 자살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전 연령층에 걸친 자살 예방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아동학대 피해 아동쉼터 확대 사업과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생활 확충을 위한 사업에 대해 질의한 후 “농촌지역에 1인
(TGN 대전.세종.충청)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14일 제339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고 해양수산국에 대한 첫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제12대 충남도의회 출범에 따라 농어업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농수산해양위원회는 해양수산국의 예산이 전체예산의 2.3%에 불과하다며 어민을 위한 정책 마련과 지원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한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기후 변화에 따른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수산물의 폐사가 염려된다”며 “신어종 개발, 간척지를 활용한 첨단양식단지 조성 등 기후 온난화에 따른 대비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격렬비열도 개인 사유지를 매입해 도유지화하고, 어선 등의 선박 피항 및 접안시설을 구축하라”고 주문했다. 오인철 부위원장(천안7·더불어민주당)은 “대산항에 대중국 카페리 취항을 위해 많은 사업비를 투입해 기반시설만 만들고 정작 취항은 전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전반적인 점검과 분석을 당부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바다 방류에 대한 안전성 관리 강화 대책이 필요하다”며 “도
(TGN 대전.세종.충청)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14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종합건설사업소와 충남교통연수원의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지역업체 참여율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도로와 건설공사 시 품질향상을 위한 성토용 흙, 아스콘, 콘크리트 등에 좋은 품질을 사용해 내구성 있는 건설공사가 이루질 수 있도록 해달라”며 철저한 품질시험을 통한 신뢰성 확보를 주문했다. 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당진시도 619호 도로를 구축함에 있어 신속하고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져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며 “사업현장을 관계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 행정을 보여 달라”고 강조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중앙정부와 시·도의 지방도로 유지보수 산정방식을 질의하면서 “유지보수가 늦어져 안전사고 위험이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는데 관련 부서에서 도로 유지 관리행정이 철저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고광철 위원(공주1·국민의힘)은 아산 송악에서 공주 유구IC 지방도로 확장
(TGN 대전.세종.충청)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4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충청남도경제진흥원과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소관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이지윤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충남경제진흥원 업무보고에서 “최근 5년간 사업수가 40개에서 78개로 증가했다”며 “중복사업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중소기업육성자금 공급시스템과 관련 “많은 기업들이 자금 공급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는 것을 잘 모르고 있다”며 “경제진흥원이 충남기업과 VC(창업투자회사)의 고충 해결 및 실효성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은 “충남 경제인 아카데미가 10회 추진되었는데 도내 기업에게 꼭 필요한 교육과정과 특화교육 운영으로 기업 경쟁력 제고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교육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도 차원에서 수출업체에 물류·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윤기형 위원(논산1·국민의힘)은 “최근 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경영의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는 시대 조류에 맞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