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굿뉴스대전) 고용노동부는 2019년 12월 30일 "근로자 파견의 판단 기준에 관한 지침" 개정 내용을 지방고용노동관서에 시달했다. 이번 개정은 2007년에 지침이 마련된 이후에 대법원 판결 등에서 제시하고 있는 근로자 파견에 대한 판단 기준들을 반영하기 위하여 추진했으며 비정규직 전담팀(TF)를 통한 전문가 논의, 고용형태 다양화에 따른 법.제도 개선 과제 연구회(전문가 및 노사로 구성) 논의, 교수·변호사 의견수렴, 노사 의견수렴 등을 거쳐 마련한 것이다. 이번 개정 지침은 2007년 지침 마련 이후 나온 법원 판결, 특히 2015년 대법원 판결에서 제시한 판단 기준을 반영한 것이다. 해당 대법원 판결에서는 ①업무상 상당한 지휘.명령, ②사용사업주등의 사업에의 실질적 편입, ③인사.노무 관련 결정 권한 행사, ④계약 목적의 확정 및 업무의 구별, 전문성.기술성, ⑤계약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한 기업 조직.설비 등 보유 등 다섯 가지 판단 기준을 제시했다. 개정 지침에서는 대법원에서 제시한 다섯 가지 기준들을 근로 관계의 실질에 따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하도록 했고 판단 기준별 고려 사항을 정리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지방고용노동관서에서는
(땡큐굿뉴스대전) 고용노동부는 전국 광역 시도별로 일과 생활의 균형 정도를 보여주는 "2018년 기준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 를 발표했다. 일.생활 균형 지수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위탁하여 일, 생활, 제도 및 지자체 관심도 등 4개 영역, 24개 지표에 대한 실태 조사를 통해 산출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발표이다. 2018년 일.생활 균형 지수는 전국 평균 50.1점으로 2017년(37.1점) 보다 평균 13.0점 높아졌고 모든 자치단체에서 전년도에 비해 높아져 일·생활 균형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파악된다. 전국 광역시도별로 일.생활 균형 수준을 살펴보면 부산시, 서울시, 충청북도, 세종시, 전라북도 순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 생활, 제도 및 지자체 관심도 등 각 영역별로 살펴보면 근로시간, 휴가 사용 등 ‘일 영역’에서는 서울시(15.4점), 강원도(15.1점), 대전시(14.7점) 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사 분담, 여가 사용 인식 등에 대한 ‘생활 영역’은 전라북도(16.9점), 광주시(16.0점) 등이 우수했다. 일.생활 균형 제도 활용을 나타내는 ‘제도 영역’은 서울시(18.4점), 세종시(1
(땡큐굿뉴스대전)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 판매한 총 6개 차종 642,27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첫째, 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 판매한 그랜드스타렉스(TQ) 130,140대, 포터 2(HR) 295,982대, 쏠라티 3,312대 및 마이티 내로우 3,992대는 흡기공기 제어밸브의 위치정보전달 시간설정 오류로 RPM(분당회전수)이 불안정하고 엔진 경고등이 점등될 수 있으며,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2월 27일(그랜드스타렉스, 포터2), 20년 1월 17일(쏠라티, 마이티 내로우)부터 현대자동차(주) 직영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ECU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둘째,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 판매한 ①쏘렌토(UM) 31,193대는 차간거리제어장치(SCC, Smart Cruise Control) 장착 차량으로서, 전방 보행자 인지정보 전달 통신방법 오류로 충돌방지 보조장치의 제동기능이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며, ②봉고 3(PU) 177,653대도 흡기공기 제어밸브의 위치정보전달 시간설정 오류로 RPM(
(땡큐굿뉴스대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주거복지 로드맵(‘17.11)에 따라 청년 등 젊은 계층이 주거비 걱정 없이 직장생활, 자기계발 등에 매진할 수 있도록 공급하는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사업의 후보지 총 11곳 2,675호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곳 중 수도권은 서초염곡(300호), 송파방이(138호), 도봉창동(48호), 수원화서(500호), 인천논현(238호), 국토지리정보원(236호), 파주출판(150호), 부천원종(323호)으로 총 8곳 1,933호이고, 지방권은 대전대흥(150호), 사천선인(442호), 전남담양(150호)로 총 3곳 742호이다. 이번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지자체 공모는 ① 청년 창업가 등의 직주근접을 위한 서비스·시설과 연계된 창업지원주택 ② 지자체 별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해당 산업 종사자에게 공급하는 지역전략산업 지원주택 ③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주거비부담 완화 및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중기근로자 지원주택, 총 3가지의 일자리 특화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지자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창업지원주택 6곳과 지역전략산업 지원주택 3곳, 중기근로자 지원주택 2곳은 청년 등의 주거수요,
(땡큐굿뉴스대전) 지진발생 현황 발생시각 : 2019년 12월 30일 00시 32분 08초 발생위치 : 경남 밀양시 동북동쪽 15km 지역(35.56°N, 128.90°E) 규 모 : 3.5 ML 발생깊이 : 20km 계기진도 : 최대 Ⅳ(경남, 경북, 울산), Ⅲ(부산), Ⅱ(대구) 유감신고 현황(12.30 02:00 기준) 총 42건(울산 12건, 대구 3건, 경남 22건, 경북 2건, 부산 3건) 여진 발생 현황(2회, 02:00 기준) : 규모 1.6(00시 46분), 규모 2.1(01시 44분) 지진 통보 현황 지진속보 : 2019년 12월 30일 00시 32분 25초(최초 관측 후 14초)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 지역과 해역에서 발생한 88건(규모 2.0 이상)의 지진 중 7위에 해당하며, 한반도 지역에서 발생한 45건의 지진 중 3위임 [뉴스출처 : 기상청]
(땡큐굿뉴스대전)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수돗물 안심확인제’와 ‘옥내배관 진단·세척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2009년부터 전문 수질검사요원 ‘워터코디’가 무료로 가정의 수도꼭지 수질을 검사하고 문제발견 시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로 파주시·거제시 등 한국수자원공사가 수탁관리하고 있는 전국 22개 시군에 제공하고 있다. 워터코디는 각 가정에 방문하여 탁도 등 6개 수질항목을 검사한 후 고객에게 측정결과 설명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은 직접 눈으로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의 수질을 확인을 할 수 있다. 옥내배관 진단·세척 서비스는 배관 수질 관련 전문인력인 ‘워터닥터’가 가정의 급수관을 진단하고 계량기부터 수도꼭지까지 세척하는 제도로 2018년부터 동두천시, 양주시 등 5개 지자체*에 제공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수돗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전체 수탁 지자체 가구 수(약 114만 가구)의 8%였던 수돗물 안심확인제 이용 가구 수를 최근 10%*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워터코디·워터닥터 등 수돗물 수질관리 인력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내년
(땡큐굿뉴스대전)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작년 10월부터 구청장이 현장에 직접 찾아가 구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중랑마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6일 열린 제33회 중랑마실 ‘청소년에게 듣는 청소년 정책’을 끝으로 2019년 중랑마실을 마무리했다. ‘중랑마실’은 따뜻하고 푸근한 이미지의 구청장이 마실처럼 이웃에 편하게 놀러 다닌다는 의미로, 현장에서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즉문즉답의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매월 1~2회 이상 운영을 원칙으로 민선7기 들어 총 33회를 진행하였으며 지역주민 1,750여 명을 만났다. 중랑마실은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으로 구정을 이끌고 있는 구청장의 소신이 반영된 소통행보로 구정 현안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구민과 현장에서 소통 후 주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우리구 대표 협치행정으로 자리잡았다.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3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로 ‘중랑마실’홈페이지에 행사일정 홍보하며 참여대상도 한정하지 않고 누구나 격의 없는 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행사의 전 과정을 촬영하고 동영상, 민원내용 등을 공개하여 행정의 투명성 확보와 구민과의
(땡큐굿뉴스대전)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독산로에 새로운 거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금천구협치회의와 힘을 모아 유흥주점을 꽃집으로 탈바꿈시켰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3일(월) 독산3동(독산로 311)에 임대공간(3호점) ‘꽃집 FBI’를 개소하고 2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곳은 원래 유흥주점이 위치한 곳이었다. 구는 독산로에 새로운 거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금천구협치회의 청년.경제일자리분과와 함께 지난 10월 유흥주점을 임차해 리모델링을 실시, 꽃집으로 탈바꿈시켰다. ‘꽃집 FBI’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주민 독서모임 F.B.I(Flower Book Interest)가 맡아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한다. 민.관 협치로 조성된 임대공간(3호점) ‘꽃집 FBI’에서는 꽃 판매는 물론 공방, 주민 독서모임, 마을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독산로를 새로운 문화의 거리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지난 2017년부터 독산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3월 독산4동에 임대공간 1호점 ‘라라랜드’와 같은해 12월 독산3동에 임대공간 2호점
(땡큐굿뉴스대전) 충북 옥천군이 올해 군민 행복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복지, 교육, 농업,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 잡힌 사업을 추진하며 내년도 ‘더 좋은 옥천’건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5만여 군민의 지지와 670여 공직자의 추진력이 조화를 이뤄 다양하고 굵직한 사업들에 있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우선, 우선 대학의 지식산업과 시설지원을 지역사화와 공유하는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선정되어 총 79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시가지 가로경관 저해 요인인 전신주를 지중화 하는 전선 지중화사업에도 선정 되어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서로 간 입장차이로 답보상태에 있던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대전간 연장사업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대전광역시를 방문하여 광역철도 기본계획 용역을 조기 추진하도록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19년 주요성과를 경제, 복지, 정주기반, 군민참여 등 분야로 나누어 보면, 첫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조성된 한해였다. 의료기기농공단지에 ㈜아폴론과 124억 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한 결과 100% 분양률을 달성하였다. ㈜제이에스텀 20억 원, ㈜청산화인텍 5
(땡큐굿뉴스대전)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27일(금) 오후 2시 구민회관에서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특별모금방송’을 진행했다. 특별모금방송은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시작 전부터 많은 주민들이 몰려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 노현송 구청장을 비롯해 1천여 명의 주민들이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 기부행렬은 모금방송이 끝날 때까지 이어졌다. 현장에선 기부자 인터뷰와 모금릴레이, 새해 소원을 적는 캘리그라피, 사랑의 열매 포토존, 흥겨운 실내 버스킹 등 주민들의 기부를 독려하고 모금활동을 홍보하기 위한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열렸다. 노현송 구청장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보다 앞당겨 특별모금방송을 진행하게 됐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서구]
(땡큐굿뉴스대전) 새로 지은 것처럼 확 달라진 동대문구민체육센터가 드디어 주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6일(목) 오후 3시, ‘동대문구민체육센터 리모델링 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동대문구민체육센터(장안동 소재) 앞 마당에서 열린 이날 준공식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립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1992년에 건립된 동대문구민체육센터는 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 확보 및 편의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지난 2016년부터 동대문구민체육센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설계용역을 거쳐 올해 4월 착공했다. 구는 79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엘리베이터 설치 △옥상공원 조성 △수영장 타일교체 등 리모델링 △스프링클러를 비롯한 소방시설 및 방송설비 확충 △건물 내부 도색 및 외장 개선 등 센터 내부와 외부의 시설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주민들께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며, “구민체육센터에서 다양한 운동 즐기시며
(땡큐굿뉴스대전)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노후화된 나루아트센터 광장을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27일 ‘나루아트센터 광장 개선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 날 준공식에는 김선갑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및 광진구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막식 퍼포먼스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05년 문을 연 나루아트센터는 그동안 주민들에게 양질의 공연과 전시를 제공하는 광진구의 대표 문화예술 공간이었으나 광장 시설의 노후화로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이번 공사를 시행하게 되었다. 구는 누수로 인해 겨울철 미끄럼 사고가 우려되던 분수 시설과 노후 및 파손된 나무데크를 철거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화강석과 현무암, 우천 시 빗물이 쉽게 투수되는 투수블록으로 바닥을 시공했다. 또 버스킹 공연과 작품 전시 등 상시 문화공연이 가능한 야외무대를 새롭게 설치했으며, 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시각장애인의 이동을 돕는 점자블록을 설치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주민들을 위한 문화와 쉼이 있는 장소로 탈바꿈한 나루아트센터 광장이 광진구의 또다른 명소로 자리잡길 바란다
(땡큐굿뉴스대전)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자체 교육지원플랫폼 송파쌤(SSEM·Songpa Smart Education Model)의 마을강사들이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송파쌤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송파구가 개발한 교육지원플랫폼이다. 송파에서 나고 송파에서 자라고 송파에서 완성되는 인재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송파쌤 마을강사는 차별성 있는 교육콘텐츠를 발굴하고 연구하는 한편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가능성을 도모한다. 한 팀당 서로 다른 전문 분야를 가진 마을강사 6~8명이 모여 총 11팀을 구성했다. 초등학교 3~4학년,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등의 아이들을 연구대상으로 삼고 △문화예술교육 △진로교육 △민주시민교육 △마을탐방(역사)교육 △환경생태교육 등의 연구주제에 따라 팀별로 연구과업을 수행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4차산업혁명시대의 직업 변화를 예측하고 진로를 설계하도록 한 연구회 ‘꿈잡고’△석촌동 고분군 백제 유적을 이해하고 이를 인형 노래극 형식으로 표현하는 ‘체험 송파 교육단’등이 있다. 연구회는 2020년 2월까지 각 팀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수업 시연, 컨설팅 등의 과정을 거친
(땡큐굿뉴스대전)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작은 주차장 조성으로 주민으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성북구는 26일 장위동행복누림복합센터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장위동 283번지 인근 17면의 소규모 주차장이지만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박수를 보냈다. 주민 한**(37)씨는 “최근 재개발이 해제되면서 골목마다 빌라가 급증하고 이 때문에 매일 주차전쟁을 겪었다”면서 “그럼에도 구청이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작은 주차장이라도 계속 조성하는 노력을 기울여 숨통이나마 트인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고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장위동 일대에서 대규모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을 뿐 아니라 사업이 해제된 일부 지역에 다세대주택 등이 우후죽순 들어서면서 주차난이 극심해졌기 때문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성북구청장이 관내 20개 전 동을 직접 찾아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주민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문제가 주차문제였다”면서 “그만큼 우선해결 과제로 판단하고 주차난을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북구는 기존 공영주차장의 입체화, 유휴공간의 주차장 조성, 부설주차장 공유 3가지 방향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땡큐굿뉴스대전) 제천시청 관광미식과는 최근 제천 맛집 35곳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올 해 미식관광도시 육성을 위해 제천 맛집 인증제를 도입하였으며 지난 23일 ‘제천 맛집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대표 맛집을 35곳 최종 선정했다. 그동안 제천에 온 관광객들의 “즐길 수 있는 맛집이 어디인가”라는 질문에 제천의 맛을 뽐내는 여러 업소 중 어느 곳을 추천할지 맛집이 정의되지 않아 미식도시 제천이라는 명성에 부족함이 있었다. 이에 미식마케팅팀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증심사를 통하여 제천을 대표하는 맛집 35곳을 선정하게 되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관내 2,600여개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공고, 홍보하여 1차 127개 업소의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서류평가를 거쳐 2차 100인의 설문평가단과 빅데이터 분석, 3차 가산점 평가, 4차 현장평가를 통하여 최종 35곳의 맛집이 정해졌다. 맛집으로 선정된 35개 업소는 ▲제천의 특산물, 대표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집 고미(高味) ▲현지인들이 보증하는 오래된 추억의 맛집 풍미(風味) ▲문화가 담긴 고기 맛집 육미(肉味) ▲젊은 입맛 사로잡는 감성맛집 별미(別味 )등으로 분류하였다. 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