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모금방송은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시작 전부터 많은 주민들이 몰려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 노현송 구청장을 비롯해 1천여 명의 주민들이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 기부행렬은 모금방송이 끝날 때까지 이어졌다.
현장에선 기부자 인터뷰와 모금릴레이, 새해 소원을 적는 캘리그라피, 사랑의 열매 포토존, 흥겨운 실내 버스킹 등 주민들의 기부를 독려하고 모금활동을 홍보하기 위한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열렸다.
노현송 구청장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보다 앞당겨 특별모금방송을 진행하게 됐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