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굿뉴스대전) 두루웰 숲속문화촌이 지역내 어르신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두루웰 숲속문화촌에서는 지난해부터 우리군에 주소지를 둔 만65세 이상의 어르신에게 실내산림욕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하여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및 산림시설 체험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또한 이번 올해부터는 경로당별 단체 이용을 원할 경우 무료로 차량 운행이 가능하게 되어 어르신들의 이용이 더욱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차량 탑승 가능인원은 최대 10명이며 이용을 원할 경우 두루웰 숲속문화촌 관리사무소(☏450-5198)로 연락하면 된다. 실내산림욕장의 체험시설로는 건식 반신욕기 10대와 건식 족욕기 10대, 습식 족욕시설로 자연으로부터 치유를 받을 수 있는 향균 물질이 가장 많이 발산되는 편백나무가 주재료이다. 현대인의 아토피, 알레르기 등의 피부질환 개선, 항원에 대한 항체를 생성시켜 체내의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체내의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관과 혈액을 깨끗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실내산림욕장(☏033-456-5004) 이용 시 여벌옷은 개별적으로 지참하여야 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동절기 오후 5시)까지이고 휴관일은 매주 화요일,
(땡큐굿뉴스대전) 강원도는 플라이강원이 양양~제주노선 운항에 따른 원주~제주 노선 이용실적 분석결과 탑승률이 증가 되었다고 밝혔다. 강원도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플라이강원이 양양~제주노선 취항한 2019. 11. 22.부터 12. 24.까지 운항실적과 원주공항의 2017~2019년 동 기간 비교분석 결과 이 기간 플라이강원은 양양~제주노선에 72편 운항, 공급좌석 26,784석, 이용객 18,979명으로 탑승률은 71% 이다. 반면 원주~제주노선의 경우 2017. 10. 27.~12. 24.까지 106편 운항, 공급좌석 17,384석, 이용객 13,061명으로 탑승률 75.1%, 2018. 10. 27.~12. 24.까지 106편 운항, 공급좌석 16,074석, 이용객 11,415명으로 탑승률 71%, 2019. 10. 27.~12. 24.까지 116편 운항, 공급좌석 16,994석, 이용객 14,716명으로 탑승률 86.6%로 플라이강원이 양양~제주노선을 운항한 경우에도 원주~제주노선의 탑승률 비교 시 2018년 71%보다 2019년에 86.6%로 오히려 15.6%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원주~제주노선 올해 여름철 증편운항과 비교해도
(땡큐굿뉴스대전) 전라북도는 2020년 1월1일부터 소·돼지에 한해 실시되던 축산물이력제*가 닭·오리·계란으로까지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 축산물이력제는 가축의 출생.수입 등 사육과 축산물의 생산.수입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로 정보를 기록.관리함으로써 가축과 축산물의 이동경로를 관리하여, 방역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축산물의 안전성 확보 축산물이력제는 2008년 국내산 소부터 도입되어 수입산 쇠고기(2010년), 국내산 돼지(2014년), 수입산 돼지고기(2018년)로 적용대상이 확대되어 왔다. 이는 닭·오리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하고 시중에 유통되는 계란의 안전성에 대한 관리를 보다 강화하기 위하여 축산물 이력관리 대상에 닭·오리·계란을 추가한 것이다. 이력번호는 12자리로 구성되며 닭오리의 경우 축종(1) + 도축연월일(6) + 도축장코드(3) + 일련번호(2), 계란의 경우 축종(1) + 이력번호 발급월일(4) + 집하장코드(3) + 일련번호(4)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닭·오리 농장경영자는 매월 말 사육현황 신고를 하여야 하며, 가축이동 시에 5일 이내 이동 신고를 하여야 한다. 도축업자, 축산물 포장처리·판매업자 등은 소관 영업자별로
(땡큐굿뉴스대전) 강원도에서는 강원도 여성농어업인 육성지원 조례 개정(12월 27일 공표)을 통해 전국 최초로 ‘강원도 여성농업인의 날’을 지정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자긍심을 고취를 위해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신명순 의원이 대표발의 하여, 세계여성농업인의 날인 10월 15일을 강원도 여성농업인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행사를 추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2020년 강원도 여성농업인의 날은 10월 15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여성농업인 대상 시상과 여성농업인 심포지엄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도 박재복 농정국장은 “여성농업인이 농촌사회의 주요한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여성농업인 날 지정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하며, 향후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땡큐굿뉴스대전) 제주시에서는 2020년『자기차고지 갖기사업』에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원키로 하고 2020.1월 초부터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2018년도에는 162개소·291면의 자기차고지를 조성하는데 476 백만원의 지원을 하였으며, 2019년에는 175개소·273면 487백만원의 지원을 완료하였으나, 2019년 7월 1일 차고지증명제의 확대시행으로 인한 차고지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2020년에는 자기차고지를 확보하려는 민원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당초 예산액의 100%를 증액하여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00개소 600면을 목표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자기차고지 갖기사업』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주택소유 주는 내년 1월에 읍.면.동 및 시 차량관리과로 신청하면 사전 현장실사를 통해 보조금지급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완료 후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자기차고지 갖기사업』지원기준은 1개소당 최소 60만 ~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되고 있으며, 의무사용 기간은 최소 10년이상 유지하여야 하며, 의무사용 기간 내 차고지멸실, 용도변경 등이 발견될 경우 보조금을 환수조치 하고 있다. 또한 사업 제외대상으로는 타
(땡큐굿뉴스대전)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30일 오후 동절기 시민불편해소를 위해 북구 오룡동에 위치한 대창운수와 종합건설본부 본촌동 청사를 차례대로 방문해 겨울철 교통분야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이 시장의 이날 교통현장 방문은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연말 민생현장 점검 차원으로 이날이 여섯 번째 현장 점검이다. 이 시장은 먼저 대창운수를 찾아 운전원 휴게실과 시내버스 정비고, 구내식당을 둘러보면서 운수 종사자들의 근무환경과 휴식공간 확보 상황 등을 살폈다. 또 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와 운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즉석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150만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고 계신 여러분들 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겨울철을 맞아 시민과 운전자가 모두 안전한 버스 운행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도로시설 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종합건설본부 본촌동 청사를 방문해 제설장비와 제설자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상황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도로 제설대책에 대한 설명과 제설장비 정상가동 여부, 자재창고 관리현황 등도 꼼꼼히 살폈다. 이 시장은 “올 겨울 들어 아직까지는 따
(땡큐굿뉴스대전)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2020년 새해 첫날 해상 유람선에서 펼쳐지는 새해맞이 행사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속초, 부산, 서귀포, 인천 등 21개 주요 해맞이 해역에서 유람선 78척을 이용하여 1만1천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유람선 53척 1만여명의 이용객이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것에 비해 약 15%(1,700여명)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지역별로 참여선박 사전점검 및 사업자.선원 대상 안전운항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운항에 대비하는 한편, 해맞이 행사기간 중에는 소속관서별 상황근무를 통해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이용객이 집중하는 선착장에는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정원초과 등 안전저해행위 단속과 기상악화 시 선박통제 등 운항질서를 확립하고, 행사 해역 인근에는 함정 및 연안구조정 39척과 경찰관 350여명을 근접 배치하여 행사선박과 통신망을 설정하는 등 긴급구조, 구난태세도 갖추도록 할 방침이다. 최정환 해양안전과장은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선사 스스로 안전을 지키려는 자율적인 노력과 함께 관람객들의 성숙된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해맞이 선박 안
(땡큐굿뉴스대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2월 30일(월) 내년부터 달라지는 연안여객선 제도를 발표하였다. 2020년 연안여객선 제도는 여객선을 많이 이용하는 도서민의 운임 지원을 확대하고 승선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연안여객선 이용객의 편의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첫째, 도서민의 여객선 운임 지원을 확대하여 도서민의 교통비 부담을 낮춘다. 도서민이 자주 이용하는 1시간 이내의 단거리 생활구간의 운임 지원을 기존 20%에서 50%까지 확대하여 그간 소수의 장거리 구간에 집중되었던 운임 지원 불균형을 해소하고 더 많은 도서민이 혜택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생필품 운송 등 일상교통수단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5톤 미만 소형 화물차의 운임 지원도 기존 20%에서 50%까지 확대한다. 이러한 운임 지원 확대를 통해 연간 230만 명의 도서민과 24만 대의 화물차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스캔 방식의 승선관리시스템을 본격 가동하여 여객선 승선자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해양수산부는 여객선의 승선인원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스캔 방식의 승선관리시스템을 시범운영해 왔으며, 2020년부터 전 연안여객선에서
(땡큐굿뉴스대전)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020년 1월 3일(금)까지 구의 주요 사업을 비롯한 구정 전반을 평가하고 모니터링하는 「종로사랑 여성누리단(구. 종로사랑 여성평가단)」을 모집한다. 구는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구정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보다 나은 구정을 펼치고자 지난 2008년부터 종로사랑 여성누리단을 운영하고 있다. 종로사랑 여성누리단은 ▲행정 ▲지속가능 ▲문화관광 ▲복지경제 ▲도시관리 ▲건설교통 ▲보건의료 등 7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되며, 총 5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분과별 단원들은 종로구 추진사업에 대한 평가, 구정에 대한 건의, 제도 개선 및 새로운 시책 제안, 주민불편사항 신고 등 구정 전반에 걸쳐 꼼꼼하게 모니터링을 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12명 이내이며, 주민등록상 종로구에 거주하는 여성으로 봉사정신과 책임감이 투철하고, 구정에 관심이 많거나 해당 분야에 전문 지식이 있는 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구 홈페이지(www.jongno.go.kr) 종합민원 내 ‘통합신청’을 통해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하여 구청 감사담당관 또는 동주민센터를
(땡큐굿뉴스대전)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31일 내년도 1∼6월까지 개방형 직위 선발일정을 미리 공개하는 '2020년도 상반기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 계획'을 발표한다고 30일 밝혔다. 개방형 직위는 전문성이 특히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에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해 충원할 수 있도록 지정한 직위다. 계획에 따르면, 2020년 1∼6월 23개 중앙행정기관에서 실·국장급(고위공무원단) 19개, 과장급 28개 등 총 47개 개방형 직위를 공개모집한다. 이중 11개 직위는 경력개방형 직위로서 이는 개방형 직위 중 민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할 분야를 중심으로 각 부처가 지정한 일부 직위에 민간 출신만을 임용하는 직위다. 선발 예정 직위는 실·국장급 직위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원지방우정청장,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장, 방위사업청 방위사업감독관 등과 과장급 직위인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장, 기획재정부 국제조세제도과장,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사이버안전과장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돼 있다. 한편, 내년 1월 2일부터 17일까지 공개모집하는 '2020년도 1월 중 개방형 직위'는 총
(땡큐굿뉴스대전)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박혜자)은 시도교육청과 학교에서 사용하던 에듀파인과 업무관리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 K-에듀파인을 2020년 1월 2일(목)에 개통한다. 에듀파인은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의 유치원·초·중등학교가 사용하고 있는 지방교육재정시스템으로 2008년 시스템을 구축한 이후 장비가 노후화되고 변화하는 제도와 정책을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2015년부터 에듀파인 개편을 준비하여, 국가재정시스템 중 가장 먼저 차세대 시스템을 개통하였다. 또한, 사립유치원도 사립유치원 회계에 적합하도록 사학기관 재무·회계규칙을 적용한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을 2020년 3월 1일에 개통한다. 이번 K-에듀파인 개통으로 기존의 재무와 행정업무를 완전 통합하고 수기 작업의 전자화, 대외기관 정보연계 확대, 전자금융서비스 고도화 등 기존의 불편을 대폭 개선하여 업무 효율성과 재정 투명성 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개통되는 K-에듀파인의 개선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K-에듀파인에 스마트스쿨뱅킹(전자고지 및 전자수납)을 추가 도입하여, 학부모는 언제 어디서나 교육비 고
(땡큐굿뉴스대전)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민간참여형 학교공간혁신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중소 및 중견기업 5개사와 함께 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건축전문기관과의 학교공간혁신지원 협력, 10월의 국제적 대기업과의 교육혁신모형 개발 및 보급 협력 이후 3번째로 추진되는 교육부 공간혁신사업의 민간기업 협력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한 교육혁신 모형을 공간혁신 대상학교와 연계하여 새로운 학습환경 조성을 지원하는데 의의를 둔다. 이번 업무협약은 5개사와 쓰리디 메이커 교육혁신, 학교공간혁신 콘텐츠 발간 및 배포, 놀이 및 게임형 교수 학습법 혁신에 관하여 협력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쓰리디 모델링 프로그래밍 개발사(㈜쓰리디타다)와 프린터 개발사(㈜지이엠플랫폼)가 참여한 쓰리디 메이커 교육혁신은 메이커 공간 시범구축 및 모델링 프로그램에 대한 교사 연수 지원을 지원한다. 출판사인 ㈜창비교육은 학교공간혁신 총서를 발간.배포하고 ‘모범사례 지도’를 배포하여 학교현장에 공간혁신사업 직.간접적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게임기반 참여형 교육문화콘텐츠 기업인 ㈜놀공은 ㈜미래엔과 함께 월페커즈*
(땡큐굿뉴스대전)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완도군지역발전상생협의회(공동위원장 김정호)는 지난 20일 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완도군 지역발전상생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도 활동사항 보고와 2020년도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2019년 활동사항 보고에서는 분과위원회에서 건의한 ‘유휴 공간을 활용한 작은 독서실 조성’, ‘관광정책 수립에 지역 인사 참여 기회 확대’, ‘노인 이동 용구 개선사업 및 학교 휠체어 지원’ 등 총 10건에 대해 해당 부서 팀장들의 답변과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이어 지난 1년여 동안 협의회 운영에 대한 부족한 점을 파악·개선하기로 하였으며, 2020년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각 분과별 위원들 중 호선으로 특별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자 추후 위원회 구성을 위한 임시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위원들은 2020년 군정 정책에 필요한 의제 발굴은 물론 완도 발전에 밑거름인 군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해 나가기로 다시 한 번 의지를 다졌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3월 창립 후 위원들의 군정에 대한 관심과 노력으로 완도수목원 국립난대수목원 적격 판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땡큐굿뉴스대전) 올해 마지막 수석보좌관회의가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세상을 바꾸는 힘은 국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절감한 한해였다"며 국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대통령은 "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로 어려운 상황이 올 수도 잇었지만, 국민들의 응원이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검찰 개혁과 공정의 가치를 한단계 높이며 앞으로 나아가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며 "검찰개혁의 제도화가 결실을 맺는 마지막 단계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저와 정부는 국민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면서 한 해를 결산하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국정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국민들께서도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더 행복한 2020년 새해를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대통령은 "한 해의 끝자락에서 국회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마음은 착잡하기만 하다"며 말문을 연 뒤, "볼모로 잡은 민생·경제 법안을 놓아주길 바란다"고 국회에 간곡히 요청했다. [뉴스출처 : 청와대]
(땡큐굿뉴스대전)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원장 박봉정숙)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에서 11개월 동안(1.1.~11.30.) 총 1,936명의 피해자에게 총 96,052건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지원센터의 월 평균 삭제지원 건수를 보면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18년 : 3,610건 → ’19년 : 8,213건) 증가하였고, 수사.법률지원 연계 건수도 지난해에 비해 약 1.5배 이상(’18년 : 25건 → ’19년 : 44건) 증가하였다. 삭제지원이 늘어난 것은 삭제지원 인력 증가(9명→16명)와 삭제 지원 경험이 축적되었기 때문이고, 수사.법률지원 연계가 늘어난 이유는 지원센터와 경찰청의 직통회선(핫라인) 개설과 지원센터 내 전문 변호사 배치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지원센터는 지난 해 4월 30일 운영을 시작하였고,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해 피해영상물을 신속하게 삭제 지원하고 수사지원, 법률 및 의료지원 연계 등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2019년 지원센터가 지원한 피해자 1,936명 중 여성은 1,695명(87.6%), 남성 241명(12.4%)으로 디지털 성범죄가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