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이윤수 기자) 아시아생산성기구(Asian Productivity Organization, APO) 사무총장 인드라 프라다나 싱가위나타 박사(Dr. Indra Pradana Singawinata)가 11월 23일과 24일 라오스를 방문해 고위 관리들을 만나고 비엔티안에서 열린 국가 생산성 페스티벌 및 고품질 혁신 전시회(National Productivity Festival and Exhibition on Innovations for Higher Quality)를 개막했다. 인드라 사무총장은 라오스 방문 기간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 살룸싸이 콤마싯(H.E. Saleumxay Kommasith)과 산업통상부 장관 말레이통 콤마싯(H.E. Malaythong Kommasith)을 만나 라오스가 직면한 생산성 과제와 기회, 국가 생산성 전략에 대한 APO의 지원을 논의했다. 부총리는 국가 생산성 운동에 대한 APO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라오스의 중소기업과 공공 부문에 대한 APO 지원 효과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콤마싯 장관은 생산성 향상 노력이 국가 경쟁력에 미치는 광범위하고 직접적인 영향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역에
(TGN 땡큐굿뉴스) 라오스는 대략 50여개 소수민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산을 기준으로 이들의 삶의 터전에 따라서 크게 세 부류로 분리된다. 산 아래 비교적 평야지대에 사는 사람들을 "라오룸 족"(대표적인 민족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라오족.전 국민의 약 60%). 산의 중간지대에 살고있는 사람들을 "라오텅 족"(대표적인 민족이 끄므족 약 10%). 그리고 산 꼭대기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라오숭족"(대표적으로 몽족. 약 15%) 이렇게 구성이되어 살아가고 있다. 전 국토의 80%가 산악지대로 구성되어 있으니 국민 대부분이 산에 의존하며 살아가고 있는 셈이다. 거기다 여기 산들은 구릉ㅈ이나 작은 언덕들, 그나마 쓸모있을 만한 것들은 없고 산악중 90%이상이 1,000m가 넘는 고산으로 형성되어 있다. 그러면 이들은 어떻게 식량을 구하여 생계를 유지할까? 그 방법은 바로 우리도 익숙한 화전을 일구어서 거기에다 산벼를 심어서 찹쌀밥을 주식으로 먹고 옥수수, 생강등을 심어서 생계 및 수익을 창출하며 살고있다. 그래서 이러한 사연과 이유로, 필요에 의해서 1,0000가 검는 고산지대의 엄청난 수풀들이 불태워지고 있다. 바로 요즘이 그 행위들의 성수기라고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