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땡큐굿뉴스=오흥국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29일 대화어린이놀이터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대화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대화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주관하고 대덕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주민주도형 축제로, 다양한 국가의 이주민들과 3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선주민들 간 화합과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문화장터, 다문화 체험 및 한글 붓글씨, 대화마을 사진전, 대화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의 3년간 활동 사진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회, 주민공연이 함께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황선업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도시재생으로 마을 활력을 만들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는 대화동의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화동은 1969년부터 조성된 대화공단에 전국 곳곳의 사람들이 모여 살던 곳으로, 현재는 베트남, 시리아, 중국 등 10여 개국 이주민들이 정착해있다. [뉴스출처:대전광역시 대덕구청]
[TGN땡큐굿뉴스=오흥국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신탄진도서관에서 3주간 운영된 청소년 자치마을학교 ‘애라, 모르겠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애라, 모르겠다?’라는 반어법적 표현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주도적·진취적인 성향을 갖도록 돕고 개인주의로 물든 사회에 대한 회피 심리로부터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대청중·신탄진중·신탄진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팀별 마을 조사 활동, 선진사례 탐방, 과제 해결 토의 및 발표가 진행됐으며, 마을의 다양한 사회 문제를 청소년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집단 토의와 협업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시키도록 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갖고, 친구들과 함께 주변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 토의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팀워크를 통해 마을의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한 주민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대전광역시 대덕구청]
[TGN땡큐굿뉴스=오흥국 기자] 복지만두레 대덕구협의회(협의회장 김길용)는 27일 12개동 복지만두레 회원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문경새재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코로나19 상황 속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온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회원 간 정보 공유와 소속감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을 통해 회원들은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살피는 복지안전망으로써의 중요한 역할을 인지하고, 문경새재 트래킹을 통해 그동안 활동으로 쌓인 고단함을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구청장은 “복지만두레는 다른 봉사단체의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에 나눔과 상부상조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선진지 견학으로 회원 간 교류와 복지만두레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만두레’는 전통미풍양속인 ‘두레’라는 마을단위 일손을 돕는 상부상조 모임 또는 풍습을 현대의 복지서비스로 계승·승화시키고자 만든 동(洞) 단위 복지공급체로서 대전시 고유 브랜드다. 대덕구 동 복지만두레는 매달 20~60여 취약가구에 밑반찬 봉사, 생신상 차려드리기, 세탁봉사, 김장김치 나눔 등
[TGN땡큐굿뉴스=오흥국 기자] 10월 26일, 김관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청년위원장은 당대표실에 찾아 세종당사설치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건의문에는 국회세종의사당 시대와 함께 제2당사를 세종에 설치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 위원장은 건의 이유로 첫째, 국토균형발전으로 국토의 다양성을 실현하려는 당의 정체성에 부합하고 둘째,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를 지지하고 소외된 지방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당의 의지와 상징성을 가지며 셋째, 수도권에 편중된 중앙정치를 탈피하고 지방 정치 활성화에도 의미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국회의사당 분원을 세종시에 설치하는 내용을 담은 국회법이 2021년 9월 28일 가결되었고 현재는 세종국회의사당 기본계획 수립용역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시에 더불어민주당 제2당사가 설치를 위해 당 안팎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청년위원장직에 처음 적용한 경선방식을 통해 네 명의 후보 중 32.2%의 청년권리당원의 표를 획득해 청년위원장으로 당선됐다.
[TGN땡큐굿뉴스=오흥국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드림스타트는 오는 12월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정서발달을 위한 키즈아트 말하는 미술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미술을 통해 표현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다양한 미술놀이와 색채, 모양으로 작품을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예술적 재능을 발현하며 정서를 발달시키는 즐거운 미술 체험을 하도록 마련됐다. 월 1회(총 4회분) 매주 다른 콘텐츠의 다채로운 미술키트를 가정에서 수령하며, 핸드폰으로 전송되는 원격 미술수업에 접속해 온라인 영상을 보면서 수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0세~만12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위해 아동통합사례관리와 필수․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대전광역시 대덕구청]
[TGN땡큐굿뉴스=오흥국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보건소 우수사례 탐방과정’애 대덕구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선정돼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26일 구에 따르면 ‘보건소 우수사례 탐방과정’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를 직접 현장에서 보고 듣고 체험해 이를 각 지역에 맞는 사업으로 발전·적용시켜 주민의 건강증진을 높이기 위한 과정이다. 이날 전국 시군구 보건업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의 우수사례를 설명하고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사업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대전시에서 유일한 대덕구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0년 보건복지부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존의 노후된 시설과 장비를 재정비 후 개소했다. 주요 성과로는 ▲지역사회 협력기반 만성질환자 토탈케어 ▲주민 주도적 건강활동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생활 실천환경 조성 ▲대덕형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 ▲지역사회 기반 민관협력 건강거버넌스 구축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특색있는 건강증진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해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2022년 주민참여예산 공모 선정(일차의료 만성
[TGN땡큐굿뉴스=오흥국 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여성용 의원이 25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주민자치회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성용 의원이 주최한 이날 간담회에는 유성구의회 의원, 13개동 주민자치회 회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성구 주민자치회가 자율적인 독립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데 문제점은 없는지 살펴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는 여성용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각동 주민자치회 회장들이 주민자치회를 운영하며 겪었던 경험들과 운영상 어려운 점에 대해 공유하고 주민자치회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와 그에 따른 질의에 대해 응답하며 자유롭게 이어 나갔다. 간담회를 마친 후 여성용 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유성구 13개동의 주민자치회 회장이 모두 참석해 구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 발전의 동반자인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유성구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간담회를 마쳤다. [뉴스출처: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TGN땡큐굿뉴스=오흥국 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희환 의원(윤리특별위원장)이 25일, 제259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유아 보육지원 강화를 위한 ‘대전광역시 유성구 사립유치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는 ‘유아교육법’ 제26조제3항 및 제27조에 따라 유성구 관내 사립유치원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했으며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자치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원범위 및 지원대상을 규정, 지원대상의 의무에 대하여 규정, 지도감독 및 지원금의 결정취소 및 환수 규정등이 있다. 이번 조례안 발의에 앞서 이희환 의원은 ‘어린이집 운영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보육아동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의 문제점 해소와 보육 교직원들의 처우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희환 의원은 “국·공립유치원과 사립유치원간의 교육경비 격차를 해소하고 학부모의 부담 경감을 위하여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TGN땡큐굿뉴스=오흥국 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체육활동을 권장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조례가 오늘(25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명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유성구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안’은 유성구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장애인단체와 장애인 체육동호회 등의 체육활동을 장려함으로써 장애인의 체력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발의하였다. 이번 조례안은 장애인체육행사 개최와 국내·외 교류, 장애인체육 진흥을 위한 조사·연구·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비롯해 예산의 범위에서 유성구 장애인체육회의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이명숙 의원은 “조례 제정으로 장애인체육 지원을 위한 근거가 마련되어 유성구 장애인이 체육활동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의 권익증진과 장애인 체육진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TGN땡큐굿뉴스=오흥국 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제259회 임시회(21일)에서 김동수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유성구 마을버스 운영과 관련하여 일문일답 방식의 구정질문에 나섰다. 김동수 의원은 먼저 “지난 1996년 운행을 시작한 유성구 마을버스는 인구가 3배가까이 증가한 현재 대중교통서비스로서의 한계를 들어내며 2021년 20억, 2022년에는 23억의 손실이 예상되는 등 구의 재정에 막대한 부담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15년 이후 유성구 마을버스 노선이 조정되지 않아 시내버스 노선과 중복되는 부분이 많고 도시는 계속 개발되고 있는데 교통 인프라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학하·도안·노은3지구 등 신도시는 대중교통 이용시 버스 운행편수도 적고 정류장도 멀리 떨어져 있어 주민들의 불편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을버스 중에는 하루 평균 사용인원이 16명, 정류장 평균 인원이 2명밖에 안되는 곳도 있다”며 마을버스 운영노선에 대한 문제점과 “광주시의 경우 마을버스손실보조금에 대한 시와 구의 비율이 8:2인데 비해 유성구의 경우 대전시에서 4억을 보전해 주는 것이 전부”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김동수 의원은 “마을버스 자체를
[TGN땡큐굿뉴스=오흥국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구청에서 총 4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추진사업 선정을 위한 예산참여 구민위원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 8월 동별 지역회의에서 건의된 사업 중 적격사업 15건(1억 6900만원)에 대한 최종 선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해충퇴치기 설치, 스마트 그늘막 설치, 불법 쓰레기 예방 클린지킴이 설치 등 지역밀착형 사업으로 완료 시 주민 만족도가 큰 사업들이다. 이날 회의 참석한 한동권 위원은 “마을 숙원사업이 선정돼 매우 기쁘다. 구민위원 활동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의 발전을 위해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구민 모두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위해 실질적 주민참여 예산제도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 맞춤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올해 시민제안공모사업을 통해 어르신 틈새돌봄 서비스, 재활용 기계확대 설치 등 총 7건, 5억원의 구정참여형 사업비 및 태양광 LED주소 번호판 설치, 우리동네 작은 영화관 운영 등 총 26건, 3억원의 주민자치형 사
[TGN땡큐굿뉴스=오흥국 기자]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 자원봉사자 30여명은 지난 21일, 22일 이틀간 ‘사랑의 연탄나누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대전영락교회(담임목사 김상수)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연탄 나눔은 대덕구 읍내동 4세대(1200장), 대화동 6세대(1800장)에 총 3000장을 배달했다.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최충규 구청장은 “지역의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대전광역시 대덕구청]
[TGN땡큐굿뉴스=오흥국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20일 구청에서 대전CBS(대표 지영한)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대덕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는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제안 ▲아동친화활동 캠페인 공동운영 ▲아동권리에 대한 주민 의식개선 ▲함께 아이 키우는 문화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에 대한 공동 협력 사항이 담겨있다. 지영한 대전CBS 대표는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제는 민간도 참여 해야한다”며 “인구 절벽 문제에 대응하고 대덕구와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출산 돌봄 운동을 힘차게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의 미래는 아이들에게 있다. 아이들을 위한 보육, 교육, 문화를 최우선으로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민선8기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육아복합마더센터 개소 등 지역내 돌봄 인프라 확대를 통해 촘촘한 마을 돌봄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뉴스출처:대전광역시 대덕구청]
[TGN땡큐굿뉴스=오흥국 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양명환 의원이 21일,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석면 슬레이트 지붕 철거 대책마련’에 대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양명환 의원은 “주로 농가 지붕에 많이 사용되어 온 ‘슬레이트’는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석면이 함유되어 있는 대표적 고함량 석면건축자재”라며 “석면 건축물이 유성구에 아직 많이 남아 있지만 그중에서도 슬레이트 지붕은 햇빛과 비바람에 비산먼지가 날릴 수 있기에 그 위험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3년간 철거 진행 내역을 살펴보면, 2020년 30곳, 2021년 26곳, 올해는 8월 기준으로 23곳이 철거 진행중이며 산술적으로 슬레이트 지붕을 완전히 철거하는 데에는 여전히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 자명하다”며 “우리 유성구에서 구시대적 유물인 석면슬레이트 지붕이 더 이상 남아있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양명환 의원은 “현재 남아 있는 646개의 슬레이트 지붕 모두에 대한 특단의 맞춤형 대책을 수립해야 하며 이와 관련된 조례 제정과 예산확보도 필요하다”며 “유성구민이 건강권과 깨끗한 환경권을 누릴 수 있도록 어떠한 의지와 계획을 갖고 있는지 답변을 부탁한다”고
[TGN땡큐굿뉴스=오흥국 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21일)에서 한형신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반려동물을 위한 전담조직의 필요성’에 대해 구정질문을 했다. 먼저 한형신 의원은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양육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유기동물 발생과 개물림 사고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고 있어 구정질문에 나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형신 의원은 “용인시와 서산시에서는 공공용지에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만들어 유기 동물로부터 지역민의 안전은 물론, 동물 복지까지 챙기고 있으며 임실군에서는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장묘시설을 설치하는 등,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반려동물 특색 산업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 유성구는 유기동물 담당자 1명과 동물복지 사업 담당자 1명이 전반적인 구의 반려동물에 대해 관리하고 있어 정상적인 정책수립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 내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지자체에 전담팀 신설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서울시 관악구의 경우 일자리벤처과 내 ‘반려동물팀’이 있어 반려동물과 관련된 민원, 사업 등 모든 업무를 망라해 조직적으로 운영하는 사례”도 있다며 “반려동물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