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 ‘아산 신창일반산업단지’ 계획(안) 승인신청에 따른 주민설명회가 지난 6일 신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신창일반산업단지는 아산시 신창면 오목리와 궁화리 일원에 총사업비 1334억원을 투입해 64만㎡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시행자는 계룡건설산업(주)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오안영 충청남도의원,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 신미진 아산시의원을 비롯하여 약 40여 명의 신창면 주민과 이해관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산업단지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시간을 갖는 것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신창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기업 유치 및 계획적 관리를 통한 고용 창출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선장지역 일반산업단지와 함께 아산 서부권 개발이 본격화되었다는 게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아산시]
(TGN 대전.세종.충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여사무소는 2022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을 신청한 농업인를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공익직불제는 농가소득보전 등의 기존 직불제 역할에서 농업ㆍ농촌의 공익 기능으로 역할을 확대하여 농업인 소득보전 뿐만 아니라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 쉼터로서의 농촌, 환경ㆍ생태ㆍ문화보전 등의 농업ㆍ농촌에 대한 국민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2020년에 도입된 제도이다. 공익기능이 확대되면서 마을공동체 공동활동 참여, 비료 사용기준 준수, 영농폐기물 적정처리, 가축분뇨의 퇴비ㆍ액비화 및 살포기준 준수, 생태계 교란 생물의 반입ㆍ사육ㆍ재배 금지, 농업ㆍ농촌 공익증진 교육 이수 등 17가지 준수사항을 실천해야 직불금을 100% 지급받을 수 있으며, 실천하지 않는 경우 직불금 지급 총액의 5%에서 최대 100%까지도 지급받을 수 없게 된다. 농관원 부여사무소는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영농폐기물 적정 처리, 마을공동체 공동활동 참여, 영농활동 기록 및 보관 등 4가지 의무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으로 선정된 농업인에게는 기본직불금 신청서에 기재
(TGN 대전.세종.충청) 해살이농업회사법인은 최근 부여군청을 찾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이호인 대표는 “우리 지역발전에 학생들의 올곧은 성장이 밑바탕이 된다는 생각을 평소에 지니고 있었다”며 “꿈과 미래를 향해 날개를 펼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장학금을 기탁해주셔 감사드리며, 부여군 발전을 위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향토인재 육성에 체계적으로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해살이농업회사법인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2019년부터 꾸준히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부여군]
(TGN 대전.세종.충청) 지난 7일 부여군 제28대 조대호 부군수가 2년간의 소임을 마치고 충남도청으로 복귀했다. 조대호 부군수는 이임사에서 “훌륭하신 박정현 부여군수님을 모시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들과 부여에서 많은 일을 하면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크나큰 보람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부여군]
(TGN 대전.세종.충청) 부여군은 지난 6일 구기자연구회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구기자 생산을 위한 병해충 방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기자연구회 담당 지도사가 ‘구기자에 발생하는 병해충과 방제 방법’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재배현장에서 문제 되는 영농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이어 (사)충남지역특화작목발전협회 이봉춘 박사의 연구과제 수행주제인 ‘구기자 재배 관련 농가 실태조사’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구기자 산업 발전에 필요한 기술지원 사항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이다. 전재엽 구기자연구회장은 “이번 교육은 고품질 구기자 생산에 필요한 병해충 정보와 그에 따른 올바른 대처를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향후 부여군 구기자연구회는 구기자 품목의 재해보험 가입 등록추진과 가공상품 연구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부여군]
(TGN 대전.세종.충청) 부여군은 백제문화유산주간을 맞아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문화재청 백제왕도핵심유적보존,관리사업추진단과 함께 ‘'백제를 거닐다' 사비왕궁 함께 걷기 챌린지’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을 활용해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백제문화유산주간에 맞춰 부여 사비왕궁지구 유적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백제역사유적지구가 2015년 7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한다는 의미도 담았다. 스마트폰을 소지한 국내 거주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워크온 어플을 설치한 뒤 ‘'백제를 거닐다'사비왕궁 함께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챌린지는 세계유산 부여 부소산성과 관북리 유적 일대 스탬프 지점 6곳 중 5곳 이상 방문하고, 7월 31일까지 챌린지를 달성하면 된다. 스탬프 지점은 부소산성(△사자루 △군창지 △수혈건물지 자료관)과 관북리 유적(△백제연지 △대형전각건물지 △사비왕궁유적 홍보교육관)에 위치한다.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ㅍㄷㅋㅌ(초성)’를 기념품으로 제공
(TGN 대전.세종.충청) 실경 수상뮤지컬 ‘궁남지 판타지’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 첫선을 보인다. ‘궁남지 판타지’는 천년에 한 번 신비한 힘에 의해 깨어나는 연꽃 정령과 궁남지 용신 사이의 사랑 이야기다. 1,400여 년 장구한 역사를 간직한 백제 별궁 연못으로 전해지는 궁남지 포룡정과 수상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분위기에 따라 달라지는 음향과 생동감 넘치는 특수조명, 특수효과, 분수, 불꽃을 통해 몽환적이면서도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공연 시놉시스는 △월광개야(月光開夜) △연화개화(蓮花開花) △용신등단(龍神登壇) △인연화합(因緣和合) △천재일우(千載一遇) △월하연가(月下蓮歌) 등 6개 장면으로 구성된다. 장면별 특화된 음향, 조명, 레이저 등의 무대장치로 연꽃 정령의 신비함과 화려한 용신의 이미지를 더했다. 천만송이 연꽃의 향연과 더불어 펼쳐지는 연꽃 정령과 용신의 아름다운 무용과 역동적 군무가 보는 이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궁남지 판타지’는 축제 기간 매일 저녁 9시 20분부터 50분까지 특설무대에서 선보인다. 무대는 포룡정 인근에 설치해 다양한 각도에서 관객
(TGN 대전.세종.충청) 충남교육청은 올해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231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공고와 세부 절차는 각 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8일 안내하고,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공통 채용기준은 남녀 구분 없이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으로 해당 시ㆍ군 거주지에 응시자격이 제한된다. 조리원은 경력과 자격증 등 별도의 서류전형 채점기준이 적용된다. 아울러, 이달 27일 1차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 후, 2차 면접시험은 8월 8일 이뤄지며 최종합격자는 8월 11일 안내될 예정이다. 명노병 행정과장은 “학교 현장을 위한 우수 인재를 발굴해 교육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채용 시험 과정에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TGN 대전.세종.충청) 충남교육청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인권교육 애니메이션 ‘인권지킴이 지키(혐오와 차별편)’를 개발해 쉽고 친근한 인권교육 강화에 나섰다. ‘인권지킴이 지키’는 충남교육청이 개발한 인권교육 상징캐릭터로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 인권교육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한 애니메이션 교육자료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이번에 보급한 자료는 지키와 친구들이 학교생활이나 일상생활 속에서 나누는 이야기 속에서 혐오와 차별 표현이 있었는지 생각해 보며, 누구도 혐오와 차별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내용을 스스로 알아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교육청에서는 일선 학교 교사들이 애니메이션 시청과 함께 인권교육을 할 수 있도록 유치원‧초등용 교수학습 과정안도 개발하여 함께 보급했는데, 신창초등학교 김연정 교사는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인권이라는 주제를 애니메이션을 통해 즐겁게 배우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공동체 모두의 인권을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권리를 당당히 주장할 수 있는 민주시민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인권교육 내실화에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GN 대전.세종.충청) 보문산 돌다리골 자그마한 계곡에서 무더위를 식히고자 근처 물가에 나와 수분을 보충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TGN대전 세종 충청 = 심규권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6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과 환경공무관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다짐 대회에는 서구 환경공무관 14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폐기물 없는 깨끗한 도시환경 관리와 작업 안전수칙 준수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환경공무관 일동은 “이번 다짐 대회를 계기로 구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최일선에서 대민봉사자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도시청결을 위해 힘써주시는 환경공무관들께 감사드린다”며, “현재 도시미관을 해치는 생활폐기물 수거체계를 개선하여 구민들에게 깨끗한 거리를 되돌려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GN대전 세종 충청 = 심규권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이달 6일부터 8월까지 10회에 걸쳐 구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성폭력·가정폭력이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폭력예방에 대한 교육기회 및 접근성이 취약한 구민을 대상으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하고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서구는 지난 3월 대전 YWCA 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와 업무협약으로 주민대상 폭력예방 교육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연간 10회 교육을 지원받기로 한 바 있다. 전문 강사들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구민들에게 성폭력·가정폭력의 개념과 발생원인, 대처방안 등에 대해 교육하는 등 올바른 성 정체성 형성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들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길 바라며, 앞으로도 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맞춤형 교육의 실시로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TGN대전 세종 충청 = 심규권 기자) 대전 서구(서구청장 서철모)가 민선 8기 구정의 핵심동력이 될 6대 분야별 69개 공약사업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구는 선거공약 자료와 선거 과정에서 표출된 주민 의견을 토대로 공약사항의 적정성, 투자재원 조달 및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한 후, 지난달 29일 실국별 보고회를 가졌다. 서 청장은 당선인 신분으로 직접 보고회를 주재하면서 공약 실천 방안으로 실행력과 속도감을 강조한 바 있으며,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논의 결과를 반영하는 등 공약 보완 검토를 마쳤다. 6대 분야는 △혁신적인 행정도시 △성장하는 경제도시 △소외 없는 복지도시 △조화로운 균형도시 △공감하는 문화도시 △꿈을 꾸는 미래도시이다. 행정은 둔산권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8개 사업, 경제는 KT인재개발원 부지 첨단산업 집적 복합단지 조성 등 15개 사업, 복지는 발달 장애인 VR훈련시스템 개발 및 지역복지관 연계 등 11개 사업, 균형은 노루벌 국가정원 지정 추진 등 17개 사업, 문화는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11개 사업, 미래는 대전제3시립도서관 건립 등 7개 사업이다. 향후 구는 69개 사업별로 연차별 목표 및 실행방안 등을 담
(TGN 대전.세종.충청) 청양군이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 추진위원 위촉에 이어 전체 회의를 여는 등 프로젝트 본격화에 나섰다. 김돈곤 군수와 추진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위원회는 사업 소개, 위촉장 수여,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자문단과 위원들은 인구정책 및 지역 활성화 전문가, 마을공동체, 통합돌봄, 도시재생, 귀농,귀촌인, 주거복지 및 청양 청년대표 등 35명이며, 부군수와 함께 할 공동위원장은 노승복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장이 맡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 계획수립 컨설팅 용역’ 착수 보고를 통한 사업계획 설명도 함께 이루어졌다. 군에 따르면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은 지난 2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89개 기초단체 중 충남에서 유일하게 청양군이 선정되어 올해부터 3년간 국비 3억 원을 지원받아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청양읍을 중심으로 청년인구 유입 및 일자리 창출, 정주 환경 및 인프라 구축, 지역공동체 활성화 목표를 가지고 주민이 주체가 되어 사업계획과 발전
(TGN 대전.세종.충청)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심속 무더위를 식혀줄 ‘주렁주렁 박터널’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內 길이 30미터, 폭 14미터로 조성된 박터널은 꼬마조롱박, 베레모호박, 국수호박, 사두오이 등 알록달록 관상용 박 14종이 풍성하게 터널을 이루고 있어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7월 31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개인은 자율관람, 단체는 사전신청 후 관람할 수 있다. 센터는 박터널이 단순한 휴식시설에서 벗어나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관내 7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 350여 명을 대상으로 16회에 걸쳐 박터널 내에서 잔디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강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전문가로 육성된 도시농업관리사를 초빙해 재능기부 형태로 교육을 진행해 도시농업 촉진과 교육프로그램 제공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이 박터널을 걸으며 더위를 잊고 자연을 즐기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