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 천안시는 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과 군부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2분기 천안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안보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통합방위협의회의 실효성 있는 운영과 통합방위태세 수행 능력을 제고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강화에 중요한 의미를 두었다. 또 현 안보상황과 통합방위 주요사업 계획에 대해 인식을 함께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통합방위태세 작전수행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위기 속에서 미․중간 전략적 대립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및 북한의 핵과 미사일 능력의 고도화 등에 따라 세계평화와 지역안보의 커다란 긴장요인은 여전한 상황”이라며, “이에 안보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공고히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TGN 대전.세종.충청) 천안시는 8일 시청 봉서홀에서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와 투명한 정보공개 운영을 위한 ‘기록물 관리 및 정보공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 부서 기록물관리 담당자 및 신규 임용된 직원 등 260명을 대상으로 ▲기록물의 이해, ▲생산 및 등록, ▲분류 편철 및 정리, ▲정보공개의 이해 및 사례 등 내용으로 이뤄졌다. 시는 국가기록원의 강사를 초빙해 교육의 질을 제고했으며, 교육은 2시간 동안 기록관리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물론 실제 사례 등을 활용, 이해하기 쉽게 진행돼 기록관리와 정보공개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기록물은 업무 활동의 증거이자 천안시의 소중한 역사”라며, “기록물을 안전하고 올바르게 관리·보존해 정보공개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 실현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TGN 대전.세종.충청) 한국전쟁 당시 천안에서 산화한 전몰미군용사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식이 8일 오전 11시 천안시 동남구 삼용동 마틴공원에서 개최됐다. 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가 주관한 추모식은 박상돈 천안시장과 천안시의장, 국회의원, 충남동부보훈지청장, 천안교육지원청장, 기관단체장,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가 매년 개최하는 6.25 한국전쟁 천안7.8전투 전몰미군용사 추모식은 지난 1980년부터 한국전쟁 당시 천안지구전투에서 산화한 미 제24사단 제34연대 장병들의 추모행사로 시작됐다. 1990년에는 주한미군 사령부와 UN한국참전국협회와 합동 행사로 개최되다가 2000년 천안시가 추모공원 사용 승인과 추모비 건립을 추진했고 2008년 추모탑을 이전 재건립했다. 이날 장규용 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이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은 이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며, 우리 모두가 이러한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6.25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장렬하게 산화
(TGN 대전.세종.충청) 천안시는 지난 7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읍면동별 수준 높은 생활민원 해결을 위한 긴급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민선8기를 시작하고 처음 개최하는 이번 읍면동장 회의는 관련 국장과 시청·구청 과장, 읍면동장이 모여 그동안 누적됐던 주민불편 생활민원을 시급히 해소할 해결책을 협의하는 자리였다. 이날 회의는 시민 불편사항이 다수 발생되고 있으나 체계적인 해소대책이 뚜렷하지 않았던 잡초제거, 소공원 청소, 방치 생활폐기물 정리 등 기초 생활민원 해소에 대해 논의했으며, 31개 읍면동장들은 각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브리핑도 병행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가로변 잡초, 소공원 환경정비 등 도시환경 분야에서 읍면동의 역할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 쓰레기 배출장소 환경정비 등 추진에 필요한 예산반영과 사무분장 개선 등을 조치해 시민들이 시정 전 분야에 걸쳐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박상돈 시장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해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다양한 생활 민원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
(TGN 대전.세종.충청) 천안시가 이달부터 다음 달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 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시는 수난사고를 방지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상반기부터 물놀이 지역 전수 조사를 추진했다. 또 안전 시설물 정비 등 물놀이 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신속한 상황 대처를 위해 주말, 공휴일 등 비상 근무를 편성하고 있다. 천안의 물놀이 관리 지역은 광덕면 풍서천 일원, 북면 병천천 일원 총 2개소이며 해당 구역 내 인명구조함 3식을 추가로 설치 완료해 충청남도와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시 자체 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시는 안전관리 요원을 지난해보다 2명 증원해 총 6명을 채용했으며 응급처치, 인명구조 활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현장에 배치했다. 안전관리 요원은 ▲물놀이 지역 사전위험 제거 ▲ 응급상황 시 인명구조 ▲주변 환경정비 ▲기상특보 발효 시 대피 권고 등 주요 업무를 수행하며 수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ZERO)화를 위해 관리 지역에 대한 자체 점검을 강화해 안전시설물을
(TGN 대전.세종.충청) 천안서북소방서는 소방시설·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법 행위 신고포상제는 화재 시 안전한 대피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중요한 비상구 및 소방시설 등에 대해 설치·유지 의무 위반 행위를 신고한 자에게 포상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며 신고 대상은 문화ㆍ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 등이다. 신고 대상이 되는 불법행위는 ▲소방시설 폐쇄ㆍ차단(잠금 포함) 행위 ▲비상구ㆍ피난통로 물건 적치, 피난ㆍ방화시설 폐쇄 또는 훼손 ▲소화설비 중 소방펌프를 고장 난 상태로 방치 등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신고는 누구든지 가능하며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소방서에 접수하면, 소방서에서는 현장 확인과 신고 포상금 지급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위법 사항으로 확인 된 경우 신고자에게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비상구 등 소방시설은 우리 모두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시설이다”라며 “비상구와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생각하고 불법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천안서북소방서]
(TGN 대전.세종.충청) 홍성군 홍주성역사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 유물공개구입을 통해 백야 김좌진 장군의 재산 처분에 홍성지역 독립운동가인 최중식(崔中軾, 1877~1951)선생과 연관된 것으로 확인된 편지 17점을 비롯해 총 6건 84점의 유물을 수집했다고 밝혔다. 편지는 1909년 8월부터 1910년 7월 사이에 작성된 것으로 최중식 선생이 동생 최중철(崔中轍, ?~?) 선생에게 서산과 태안, 결성 일대에 있는 집안 토지를 처분하면서 고남면 행촌(杏村), 상촌(尙村), 이동(梨洞)(현 갈산면 행산리)에 있는 김좌진 장군 소유의 논을 같이 매입하여 처리하는 내용이다. 특히 편지 중에는 김좌진 장군이 최중철 선생에게 2석 15두 7승지기(약 12,000~13,000평 추정)의 논을 매도하고 농지 소유권증명을 모두 이전한다는 것을 확인하고 작성한 확약서의 복사본이 포함되었다. 홍성군은 편지에 나오는 인명과 지명 등을 파악한 후 전체 흐름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김좌진 장군이 1910년 대한광복회에서 활동하기 위한 자금 마련 및 홍성지역 유림과 독립운동가들 간의 관계를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립운동가 최중식 선생은 본관
(TGN 대전.세종.충청) 민선 8기 이용록 홍성군수가 취임 이후 관내 주요 기관을 방문하며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건설에 함께하여 군민이 행복한 군민 화합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이 군수는 지난주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혜전대학교, 홍성경찰서, 충남서부보훈지청,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 홍성세무서, 홍성의료원, 청운대학교를 차례로 방문하여 각 기관의 현안 사항을 간략히 청취하고 군정 비전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등 지역발전의 동반자로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민선 8기의 안정적인 정착과 유연한 업무 연계를 위해서는 군정의 동반자인 유관기관과 군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며, 군정 역시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모두가 행복한 홍성을 반드시 만들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 군수는 군정 비전인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관, 단체를 방문할 예정이며, 특히 오는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읍면 순방을 통해 군민의 곁으로 다가가 열린 군수, 소통하는 군수로 민선 8기를 이끌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홍성군]
(TGN 대전.세종.충청) 예산군은 군민이 관내 주요 도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노면표시 유지관리를 위해 노면표시 휘도측정기를 구입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주요 시가지 및 군도, 농어촌도로에 대한 차선도색 공사에 매년 5억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차선 재도색 시기 결정 시 외부기관에 검사를 의뢰하거나 육안점검을 통해 결정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군은 부실시공 예방 및 한계 개선을 위해 2500만원을 투입해 노면표시 휘도측정기 1대를 구입했으며, 관내 도로에 대해 주기적인 자체검사를 시행하고 기준치 이하일 경우 재도색 대상으로 지정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구입한 휘도측정기를 전 부서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고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도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도로 이용자 모두가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TGN 대전.세종.충청) 예산군은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할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7월 11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운영 과정에 주민을 참여시킴으로써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예산 사용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하며, 주민 중심의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군은 이러한 취지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 중이며, 위원회를 통한 주민참여예산제를 적극 운영해 예산 운영 과정 전반에 군민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위원회는 2개의 분과(행정복지분과, 산업건설분과) 각 10명씩이며, 공개모집 5명, 군의회 추천 3명, 읍·면장 추천 12명의 총 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불가능하며, 모집된 위원회는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의견 제출, 예산과정 전반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등의 기능을 하게 된다. 대상자는 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 또는 군에 영업소의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나 임직원, 군에 소재한 기관에 소속된 사람, 학업 등의 사유로 군에 거주 중인 사람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군청 기획담당관 예산팀을 직접
(TGN 대전.세종.충청) 예산군은 2023년도 예산편성에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제안사업 공모를 7월 11일부터 8월 10일까지 30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예산편성 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해마다 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제는 군정 분야 15억원 및 새롭게 추가된 읍면단위 지역사업 2억4000만원(읍면별 2000만원)을 공모한다. 제안사업 공모 대상은 △군 전반에 파급효과가 있는 사업 △생활주변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주민밀착 공익사업 △지역민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등이며, 제외 대상은 △사유재산과 관련된 사업 △특정단체 또는 특정인의 지원을 전제로 하는 사업 등이다. 제안사업 공모 방법은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제 참여예산 알림방에서 사업제안서를 내려받거나 현장에서 배부 받아 작성 후 우편, 이메일 또는 군청 기획담당관 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2023년 예산편성 방향 설정을 위한 설문조사서도 같이 실시하고 있으니, 제안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군 소재 영업소 소속된 자, 군 소재 기관 소
(TGN 대전.세종.충청) 예산군은 전국 기초 자치단체 최초로 모바일 날씨 앱(app) ‘예산의 날씨’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예산의 날씨’는 기상청에서 제공해주는 예보와 예산군에서 설치한 기상관측장비로 관측한 날씨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예산의 날씨’ 앱에서는 군의 △일기예보 △레이더영상 △강우정보 △적설정보 △수위정보 △자동기상관측 정보를 제공하며, 일기예보 및 레이더 영상은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강우정보 및 적설정보는 12개 읍·면사무소 옥상에 있는 관측장비를 각각 활용했다. 또한 기존 날씨 앱(app)과는 다르게 하천에 수위정보까지 제공하며, 자동기상관측은 풍향, 풍속, 온도, 습도, 일간 강우량까지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예산의 날씨 앱 출시로 현재 구축된 재난안전 통합플랫폼 ‘안전해U’(재난안전포털, 조기경보시스템)를 더욱더 견고하고 내실 있는 재난 플랫폼으로 완성시켜 스마트 안전도시에 한걸음 더 가까이 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의 날씨 앱은 안드로이드는 플레이스토어, 애플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TGN 대전.세종.충청) 예산군이 무더위를 날릴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군은 예산읍 산성리와 예산읍 발연리 등 물놀이터 2개소와 군청 천백년 광장, 무한천, 내포보부상촌, 봉수산휴양림, 황새공원 등 총 7개소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예산읍 산성리 물놀이터와 발연리 물놀이터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7일까지 매 주말마다 운영 중이며, 7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는 화요일 및 우천 시를 제외한 매일 운영될 예정이고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로 요금은 무료다. 군청 천백년 광장 물놀이장은 만3세 이상,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17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우천 시 필요에 따라 휴장할 수 있고 무료로 운영된다. 무한천 체육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은 6월 26일부터 7월 15일까지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7월 16일부터 8월 24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이 중단된다. 내포보부상촌 어린이 바닥분수 물놀이장은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
(TGN 대전.세종.충청) 보령시에 있는 무창포·용두·오봉산 해수욕장이 9일 일제히 개장한다. 2022 보령방문의 해를 맞아 보령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개장하는 해수욕장들은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가족 단위 관광객이 물놀이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백사장이 완만하며, 해안가의 송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있어 해수욕과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무창포타워를 비롯하여 무창포항 수산시장, 갯벌체험, 닭벼슬섬 인도교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하며 주변의 섬들과 어우러진 낙조를 즐길 수 있어 최고의 가족 단위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용두 해수욕장은 남포면 월전리에 위치한 곳으로 백사장이 완만하여 해수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며, 해변 뒤로는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울창한 송림이 있어 여름에도 시원한 그늘을 선사한다. 또한 해수욕장 내에는 근로자종합복지관(동백관)이 있어 주차장,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숙박할 수 있으며, 송림 내 캠핑사이트 40개를 갖춘‘숲속 야영장’이 조성돼 있어 해수욕과 캠핑을
(TGN 대전.세종.충청) 보령시는 본격적인 폭염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시민 건강 보호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추진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6월부터 이른 열대야가 시작되는 등 무더위가 계속되고 폭염이 일찍 찾아와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폭염특보 발표 시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폭염대책추진상황 총괄관리 및 상황보고, 독거노인·고령자·노숙인 등 거주자 안전 확인 및 보호, 무더위 쉼터 및 무더위 휴식시간제 운영, 공사장·사업장별 폭염 안전대책, 폭염 취약 시설물 안전점검 및 관리대책, 시민 행동 요령 홍보 등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로당 등의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건강보건전문인력·노인돌보미·이통장 등 재난도우미 및 방문건강관리사를 운영하여 응급의료 상황에도 신속히 대처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건설·영농현장에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무더위 시간인 오후 2시~5시 사이의 휴식을 권고할 예정이다. 또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지원 및 축사 환기 시설 지원하고 살수차를 운영하는 등 폭염 피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