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 청양지역 곳곳에서 대표적인 여름꽃들이 잇따라 피어나면서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대표적인 것은 정산면의 청양백련과 운곡면의 해바라기. 청양백련은 서정리 9층 석탑 주변에서 순결한 자태를 보여주고 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매시간 빠르게 피어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연꽃은 진흙 속에서 자라지만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우아함과 고귀함을 보여주는 꽃으로 신화나 종교에 자주 등장하며 순결, 생명을 상징한다. 청양백련은 유래와 역사가 정확하다. 조선 선조 20년(1587년) 송남수 정산현감이 영내 만향정 연못에 심은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000년 만향정과 자오교 복원공사로 잠시 자취를 감추었으나, 2011년 무안군 농업기술센터가 보존하고 있던 청양백련을 다시 들여와 서정리 9층 석탑 주변과 정산면사무소 내 백련지에 심었다. 430년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백련을 되살린 만큼 문화적,사료적 가치가 높다. 운곡면 해바라기는 모곡리 장항동길 500~600m 구간에서 즐길 수 있다. 모곡리 청년회와 주민들이 쓰레기를 걷어내고 땅을 개간해 해바라기를 심으면서 아름답고 쾌적한 꽃길이 탄생했다. 모곡리
(TGN 대전.세종.충청) 청양지역 농업인 3명이 지난 7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농촌지도자 농업기술명장 워크숍’을 통해 농업기술명장 반열에 올랐다. 영예의 주인공은 명영석 청양청정구기자농장 대표와 이은국 프로농장 대표, 유정조 청양고추영농조합법인 대표다. 농업기술명장은 30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면서 청년 농업인이나 귀농인, 품목 전환 희망자들에게 현장 농업기술 전수 체계를 구축하는 등 분야별 최고기술을 보유하고 장인정신이 투철한 농촌지도자 중에서 선발하고 있다. 명영석 대표는 40년간 청양 특산물인 구기자 전업농으로서 구기자연구회 회장을 역임하고 GAP 인증사업을 통해 고품질 구기자 생산에 주력했다. 특히 구기자연구소의 시험연구 동반자로 신품종 재배적응에 앞장섰다. 이은국 대표는 30년간 멜론을 재배하면서 시설하우스 연작장해 극복을 위한 토양개량제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멜론공선회를 조직해 멜론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판로망을 확보해 왔다. 또한농업인대학 명품멜론반 개설 등 멜론 명품화를 위해 노력했다. 유정조 대표는 45년간 고추를 재배하면서 태양초 자동교반기를 도입하고 청양고추 품질 고급화에 앞장서면서 명품고추 선별위원,
(TGN 대전.세종.충청) 이종필 제26대 청양부군수가 지난 7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군정 살피기에 나섰다. 이 부군수는 1991년 청양군 화성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내무과, 남양면, 자치행정과에서 근무했으며, 이후 충청남도 도로교통팀장, 복지정책과 지역복지팀장, 출산보육정책과 인구정책팀장, 장애인복지과장을 지냈다. 이 부군수는 취임식에 앞서 청양읍사무소를 찾아 전입신고를 마쳤다. 이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사랑하는 고향에 돌아와 부군수 소임을 맡게 되어 행복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민선 7기 김돈곤 군수님을 중심으로 공직자분들이 뿌린 씨앗이 민선 8기를 통해 더욱 알차게 열매를 맺도록 소통과 협치 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
(TGN 대전.세종.충청) 논산시가 민생안정 정책의 일환으로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혜택'을 올해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7월 1일 민선8기의 새로운 시작과 함께 국내·외 다양한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어려운 농촌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당초 6월 말까지 예정되어있던 임대료 50%감면 혜택을 오는 12월 31일까지 6개월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으며, 농업기계임대사업소 60종 527대의 임대농업기계에 대해 모든 농가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지난 3월부터 전국 지자체 중 1%이내가 실시하는 '토요일 근무제'를 실시하여 농업인들이 휴일에도 농업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해 농업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영세고령농과 소농 및 오지마을의 농업인을 위한 운반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농업현장의 목소리게 귀 기울이고, 농업인들이 어려움 없이 농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8기의 역동적인 출발에 발맞춰 농업분야에도 다양한 혁신적 제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임대료 감면 연장 결정을 통해 농
(TGN 대전.세종.충청) 논산시가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논산시 시정 비전·목표·운영원칙을 담은 브랜드 이미지 7개를 NTF로 발행한다. NFT(Non- Fungible Token, 대체불가 토큰)는 디지털 파일에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진품을 인증하고 소유권을 부여하는 일종의 디지털 증표라고 할 수 있다. 논산시 NFT는 시정비전인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를 비롯해 ▲힘차게 도약하는 국방친화 경제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친환경 농업도시 ▲추억과 낭만이 있는 역사문화 관광도시 ▲소외없는 따뜻한 복지도시 ▲꿈을 키우는 행복한 교육도시 등 5개의 시정목표를 담았다. 또한, ▲섬김과 배려 ▲상생과 도약 ▲소통과 혁신 등 3가지 시정운영 원칙을 포함해 논산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철학과 가치를 드러내고 있다. 시는 이번 NFT 발행을 통해 논산시 민선 8기의 출범을 널리 알려 논산시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친근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4차산업혁명의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논산시장은 "논산시는 이번 NFT발행을 기점으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플랫폼
(TGN 대전.세종.충청) 금산경찰서는 지난 8일 금산동중학교에서 22학년도 1학기를 마무리하고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시점에 맞추어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범죄가 우려되는 지역을 직접 표시하는 방식의 형태로 진행되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이곳에서 학생들이 어디서 구해오는 지 모를 술과 담배를 사서 비행을 하는 모습을 종종 보았다.” 며 “이 곳의 순찰을 강화해달라.”며 의견을 내비쳤다. 서장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에 맞춘 적합한 학교폭력예방활동이며 이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주로 모여 비행하는 곳을 인지하는데 그치지 않고 체계적 순찰 및 선도·보호 활동으로 청소년이 온전히 즐겁고 안전한 방학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 고 밝혔다. 금산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방학을 앞둔 시점 청소년 비행 우려지역에 직접 스티커를 붙임으로써 청소년들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었고,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청소년 참여형 캠페인 활동은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경찰서]
(TGN 대전.세종.충청)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제2회 금산삼계탕축제에서 판매되는 정통삼계탕·삼계요리의 품질 향상 및 판매촉진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7일 금산인삼관 광장에서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 음식판매코너에 참여하는 사회단체 및 요식업체 12곳에서 각자의 요리를 준비했으며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각계 인사 20여 명과 전북과학대 최호중 교수 등 국내 요리전문가 3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공개된 품평회 메뉴는 △백세 건강 삼계탕(금산읍) △찰밥 품은 명품 삼계탕(금성면) △희망 능이 홍삼 삼계탕 (제원면) △금강을 품은 삼계탕(부리면) △자연산 싸리버섯 삼계탕(군북면) △남일이 미래닭 봉황 삼계탕(남일면) △자연을 담은 토종 한방 백숙(남이면) △진산마늘 먹고 기절한 삼계탕(진산면) △건강 담은 녹두 삼계탕(복수면) △삼동이도 머물고 간 홍삼 삼계탕(추부면) 등이다. 또 삼계요리도 선보여 금산군우리음식연구회의 인삼 닭가슴살 또띠아랩 등 4개 메뉴와 한국생활개선회 금산군연합회의 인삼 닭가슴살 샐러드 등 3개 메뉴를 맛보는 자리도 마련됐다. 재단은 품평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삼계탕과 삼계요리를 보완할 계획이다. 최호중 교수는
(TGN 대전.세종.충청) 자연보호중앙연맹 금산군협의회는 지난 7일 여름 피서철 손님맞이를 위해 추부면 추정리 대청소를 전개했다. 이날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길목 및 하천의 쓰레기 1.5t을 수거했다. 김 회장은 “추정리 마을은 군의 초입으로 피서객이 많이 다녀가는 곳”이라며 “군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마을과 하천의 미관을 회복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대청소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TGN 대전.세종.충청) 금산군은 여성중심 생활문화 활성화와 여성교육 확대를 위해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여성농업인 교육 생활소품 만들기 과정 수강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금산군민인 여성농업인이며 접수 방법은 금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에 전화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7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며 전문 강사의 지도로 코바늘 가방, 악세사리 트레이 등 생활에 밀접한 수공예품을 만들어보는 수업이 진행된다. 군은 여성농업인을 위해 올해 상반기 한식조리기능사, 장류 만들기, 슬로푸드 과정 등을 진행해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하반기에는 원예심리지도사(2급), 맛있는 쌀간식 만들기 등 교육도 계획됐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이 만족할 차별화된 교육을 위해 전문 강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금산에서도 훌륭한 교육 기회가 있다는 것을 주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TGN 대전.세종.충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담당 교사들에게 ‘투명창 비말 차단 마스크’를 지원한다. 교사의 마스크 착용이 장기화되면서 소아의 언어 노출과 발달 기회가 감소하고, 언어발달이 지연된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이번에 지원하는 투명창 비말 차단 마스크는 교사의 입 모양과 표정 등을 볼 수 있어 소아의 언어와 사회적 상호작용 발달 과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교육청은 2천 2백만 원을 투입해 식약처의 인증을 받은 투명창 비말 차단 마스크 총 2만 4,440개를 지원한다. 관내 공,사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특수학교(총 97개교) 학급당 20개와 여유분 교당 20개를 7월 내 배부한다. 해당 마스크는 유치원, 초등학교 1, 2학년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우선 착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언어적‧사회적 발달에 문제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TGN 대전.세종.충청) 세종시의 지역산업거점기관인 (재)세종테크노파크는 대한민국 최초 ITS기반 주행시험장을 보유한 (재)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세종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및 신산업 육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이하 MOU)을 7월 6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대구 본관동 에서 진행되었으며, 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과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성명호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총 10명이 참석하였다. 두 기관은 MOU를 통해 ▲지역간 대표산업 및 미래자동차 기술력확보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지역간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육성 지원 사업 협력,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연계·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전문가 지원체계, ▲기관간 보유 미래자동차 인프라에 대하여 상호 보완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 세종, 대구 지역의 산업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현태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대구광역시 대표 육성산업인 미래형자동차, 로봇, 에너지, 스마트시티 등과 연계하여 미래 신산업에 대한 기술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세종-대구의 주력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육성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
(TGN 대전.세종.충청)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5일부터 8일까지 아산시시설관리공단과 기관별 시설점검 TF를 구성하고 각 공단 사업장에 대한 교차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시설물 운영·관리에 있어 숨어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두 기관은 휴양시설과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고장 및 오작동 중점 점검 ▲방화 및 화재 위험요소 특별 점검 ▲시설물 특성 및 시인성을 고려한 안내체계 구축 실태 점검 ▲분야별(건축·토목·소방·산업안전·기계·전기)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개선할 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 보완하기로 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공단 간 교차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에는 공공시설물 교차 안전점검을 충청권으로 확대 추진해 산업재해 예방 및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TGN 대전.세종.충청) 천안시복지재단은 올 상반기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체계적 지원체계를 마련해 관내 코로나19 등 위기 상황으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의 안정을 도모했다. 복지재단은 상반기 6개월간 총 10억4500만 원 규모 후원금품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어렵고 힘든 천안시민에게 배부했다. 먼저 저소득층 시민들의 생계와 의료 복지 향상, 주거복지 등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천안시와 관내 복지기관과 협업해 438명 시민에게 약 1억8500만 원을 지원했다. 또 약 2500명의 저소득층과 소규모 사회복지 기관·시설·단체에 2억4000여만 원 상당 후원물품을 배부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정기탁사업, 기능보강사업, 천안시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특화사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약 6,063명(기관)에 6억2000만 원을 지원했다. 복지재단은 특히 이번에 적법심의제도 마련으로 긴급 지원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지원 대상자를 심의·선정해 폭넓은 지원을 수행했으며, 생애주기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복지프로그램 인큐베이팅 공모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확립하는 혁신을 이뤘다.
(TGN 대전.세종.충청) 천안문화재단은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우리함께해요! 화합콘서트’를 오는 9일 오후 5시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을 위한 이번 화합콘서트는 7월을 맞아 열정의 디바 가수 인순이와 천안을 대표하는 천안시립예술단, 민간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여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다. 콘서트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박범훈 사물놀이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신모듬 – 놀이’, ‘Celebration’,‘바람의 노래’, ‘개선행진곡’ 등을 선보이며, 가수 인순이는 ‘이토록 아름다웠음을’, ‘우리 하나돼’, ‘아버지’, ‘밤이면 밤마다’ 등을 열창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다. 관람 문의와 자세한 사항은 천안 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공연 전후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장 관람객은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12년도에 설립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천안문화재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비롯한 천안예술의전당과 천안시립미술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를 운영하
(TGN 대전.세종.충청) 천안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 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상사업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법령,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의 차이가 차별되지 않도록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정책 개선에 반영해 남녀 모두가 평등하게 정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번 위원회는 전문가로 구성된 천안시 성별영향평가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평등목표와 지역성평등지수 향상과의 관련성을 고려해 성인지 관점 반영이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48개 사업을 선정했고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했다. 분야별로는 일자리, 4차 산업혁명, 청년, 안전, 성평등지수 등에 관련된 사업이 포함됐다. 위원회에서 선정된 사업은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일대일 컨설팅을 실시하고 성인지 관점의 개선안을 도출해 정책에 반영하게 된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심의를 통해 확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에 정책 개선을 권고하고 지속해서 추진하도록 이행 여부를 점검해 실질적 성평등이 실현하도록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