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충청북도는 청소년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2023 충청북도 청소년 국제교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 충청북도 청소년 국제교류는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청소년 초청교류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일본 야마나시현 방문교류로 진행된다. 미국 청소년 초청교류는 충북도 지역 탐방과 청소년 문화교류, 가정체험(홈스테이) 프로그램이며 일본 방문교류는 야마나시현 지역 탐방 및 청소년 교류 활동 프로그램으로 양국의 사회,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일본 야마나시현 방문교류는 충청북도와 일본 야마나시현의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양 지역 청소년들의 교류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상호교류 협력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해 추진하게 됐다. 올해는 충북도 청소년들이 야마나시현을 방문하고, 내년도에는 야마나시현 청소년들을 충청북도에 초청한다. 참가자 모집은 6월 12일까지며, 이번 국제교류를 주관하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는 양국 청소년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서로를 이해
(TGN 땡큐굿뉴스) 대한항공이 중국 중서부 화물 시장 개척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지난 5월 25일부터 중국 정저우에 화물기를 신규 취항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정저우 노선은 주 2회(목/토) 오전 12시 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중국 시안을 경유해 중국 정저우로 이동한 후 다시 인천으로 돌아온다. 인천~정저우 노선에는 연료 효율성이 높은 B777 화물기가 투입된다. 정저우는 중국 중서부에 위치한 내륙의 물류 허브이자 중국 중부굴기의 중심 도시다. 아이폰을 생산하는 폭스콘(FOXCONN) 공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휴대폰과 전자부품 등 제조업이 발달해 있다. 또한 정저우 인근에 전기차 제조업체들의 배터리 공장 신설과 로봇산업 관련 프로젝트가 진행 중으로 향후 신규 수요 개발 가능성도 크다. 대한항공은 현재 중국 지역에 상해, 천진, 광저우, 시안, 홍콩까지 5개 도시에 화물기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저우 노선 추가로 향후 중국 중서부 시장 개발과 함께 항공 물류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GN 땡큐굿뉴스)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은 '2023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사업 선정 프로그램 '일상의 쉼,' 공연을 3일간 해운홀에서 개최한다. 2023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 공연산책은 지역 밀착 맞춤형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사업이다. 지역의 가까운 전문 공연장 시설(문예회관)을 통한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로 문화 격차 해소 및 대국민 만족도를 증진하기 위해 특정 월의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선택해 주간 내 2회(2일) 이상 진행된다. 해운대문화회관은 5월 마지막 주 3회(3일)로 진행한다. 국비 1억4000만원이 투입되는 '공연 산책'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전국 33곳의 문예회관이 선정됐으며, 해운대문화회관은 4000여만원의 지원을 받아 5월 29일, 31일, 6월 3일 일자별로 부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지역 예술단체와 국악 콘서트, 뮤지컬 갈라 콘서트, 영화 음악 콘서트 무대를 꾸민다. 일상의 쉼, 첫 무대는 5월 29일 음악대륙 가이아(MUSIC GAIA)의 국악 콘서트 '춘풍도리화개야' 공연이다. '아름답고 맑은 음악으로 세상을 기쁘게 한다'는 의미인 가이아
(TGN 땡큐굿뉴스) 자유여행 이커머스 플랫폼 KKday(케이케이데이 주식회사)가 5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시즌 맞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KKday는 워터파크, 서핑, 스파, 수상레저 등 국내 여름 시즌 인기 상품들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 인기 워터파크인 용인 캐리비안베이와 강원 오션월드는 물론 부산 서핑 상품 등 여름철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품들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KKday는 또 모든 상품을 5% 추가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해 고객들이 누릴 수 있는 할인 혜택의 폭을 넓혔다. 여기에 앱에서 첫 구매 진행 시 4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앱 전용 쿠폰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 시즌 인기 액티비티에 걸맞은 다채로운 상품들로 구성돼 있다. 전국(수도권, 강원권, 영남권, 충청권, 호남권, 제주권)의 대표 워터파크들을 할인가로 예약할 수 있으며, 5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3일간 아쿠아필드 고양,안성,하남의 40% 선착순 할인도 예정돼 있다. 부산 지역 주민들을 위해 부산 센텀 스파랜드도 같은 기간 31%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특히
(TGN 땡큐굿뉴스) 언제, 어디서나 노동 분야 민원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모바일 기반의 '노동포털'이 지난 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 동안 두 달여간의 시범운영을 거친 노동포털은 청년 등 취약계층의 권리구제 강화를 위한 것으로, 노동관서에 직접 방문할 필요없이 온라인으로 민원을 신청한 후 처리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체불임금확인서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면서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청년층 등의 신속한 권리구제에 많은 도움을 준다. 또한 사업주를 위해 노동관계법령에 따른 각종 인허가 업무 등도 노동포털에서 처리하게 되어 사업가는 기업활동에 보다 더 전념할 수 있다. 노동포털은 MZ세대 노동시장 진입 확대 등에 맞춰 시,공간 제약없이 접근가능한 노동행정 플랫폼을 마련해 대국민 접근,편의성을 제고하고자 구축했다. 이에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에게 필요한 민원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데, 먼저 근로자의 경우 민원 처리를 위해 노동관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처리과정 확인이 곤란했던 점 등을 해소한다. '체불 신고→증빙자료 제출→결과 확인→대지급금 신청 연계' 등 일련의 절차를 온라인,모바일 기반
(TGN 땡큐굿뉴스) 정부가 이른 더위 가능성에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 기간을 조기에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6일 서울 석탄회관에서 전력거래소,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과 함께 여름철 전력수급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6월 26일부터 여름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는 7월 4일부터 여름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운영했는데, 올해는 6월 마지막 주로 앞당겼다. 통상 여름철 전력수요는 기온이 높고, 산업체가 여름 휴가에서 복귀하는 8월 둘째 주쯤에 최고 수준으로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최근 기온 추세와 기상전망을 감안할 때 올해 여름에는 전력피크가 7월에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지난 16일 서울 최고기온이 31.2℃까지 올라가면서 전년보다 1주일 앞서 30℃를 돌파한 바 있다. 또 지난 23일 기상청에서 발표한 3개월 기상전망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습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여름에도 118년 만의 6월 열대야 등 때 이른 폭염이 발생하면서 전력피크가 이례적으로 7월 첫째 주에 발생하기도 했다. 산업부는 6월 15일 전후로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호현 산업부
(TGN 땡큐굿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본격적인 기온상승으로 세균성 식중독 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접수된 식중독 의심신고는 총 198건으로, 최근 5년(2018~2022) 같은 기간에 비해 병원성대장균과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등 세균성 식중독균에 의한 신고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식약처는 현재 원인 조사 진행 중인 가운데, 최근 기온상승으로 세균성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가정과 음식점 등에서 개인 위생관리와 식품 보관온도 등을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원인 식품이 확인된 사례 중에는 부주의하게 조리, 제조된 샐러드, 겉절이 등 익히지 않은 채소류 조리음식이 많았다. 이에 채소류는 세척 후 냉장 보관하거나 바로 섭취하고, 대량으로 조리하는 경우에는 염소계 소독제(100ppm)에 5분가량 담갔다 2~3회 이상 흐르는 수돗물에 헹궈 제공하는 것이 좋다. 살모넬라에 의한 식중독은 달걀을 만진 뒤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조리하거나 다른 조리기구를 만져 생기는 교차오염으로 인해 주로 발생했다. 따라서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
(TGN 땡큐굿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걷기여행을 지역관광 대표 콘텐츠로 만들기 위해 코리아둘레길을 중심으로 2023걷기여행주간(5월 26일-6월 9일)을 운영한다. 코리아둘레길은 동,서,남해안과 DMZ 등 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 없이 연결하는 4544㎞가량의 장거리 걷기 여행길이다. 동해안의 해파랑길(고성~부산), 남해안의 남파랑길(부산~해남), 서해안의 서해랑길(해남~강화), DMZ 평화의 길(강화~고성, 9월 개통 예정)로 구성돼 있다. 특히 코리아둘레길을 비롯한 전국의 500여 개의 걷기 여행길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민간 걷기여행단체, '트랭글','램블러' 등 민간 아웃도어 플랫폼과 협력해 걷기여행에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남파랑길 시작점이자 해파랑길 종점인 부산 남구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26일 '걷기여행주간' 선포식과 국민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한다. 사전 공모를 통해 모집한 국민원정대는 남파랑길 각 코스의 역사 현장과 한국 근현대 문학의 정취를 체험하는 5박 6일 동안의 걷기여행을 떠난다. 이번 여행을 통해 남파랑길을 비롯한 코리아둘레길 인근의 관광자원과 안전 실태를 점검
(TGN 땡큐굿뉴스) 정부가 운행 차량의 소음에 대한 수시 점검을 통해 소음피해 줄이기에 나선다. 지난 25일 환경부에 따르면 '소음,진동관리법' 개정안이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소음,진동관리법' 개정안은 각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운행차 소음허용기준 위반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환경부 장관에게 반기별로 보고하도록 의무를 부여했다. 또 각 지자체에서 수시 점검 시 관할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전문기관에 협조를 요청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해 점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전문적인 소음측정을 통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소음,진동관리법은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공포 후 1년이 지난 날부터 시행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소음,진동관리법'이 현장에서 조기에 정착해 국민생활의 소음피해 저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관계기관 등 사전 안내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TGN 땡큐굿뉴스)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이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 다음주 국무회의를 거쳐 6월 1일(잠정)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피해자 신청 및 결정 세부 절차, 위원회 구성 및 운영방안 등을 담은 시행규칙은 입법 예고 등 관련 절차를 최대한 단축해 제정,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대통령령에 규정이 필요한 조세채권 안분과 정부 조직 구성 등은 법 시행 1개월 후인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다음달 1일 특별법이 시행되면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은 즉시 관할 지자체(광역시,도)에 관련 서류를 갖춰 전세사기 피해자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서 제출방법 및 담당부서 등 구체적인 사항은 법 시행 전 국토부 및 시,도 홈페이지, 안심전세포털 등을 통해 안내된다. 피해자 지원을 신청한 임차인은 관할 지자체의 조사와 전세사기 피해지원 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60일 내에 전세사기 피해자 여부를 결정받는다. 다만 자료보완 등 심의를 위해 필요한 경우 심의기간을 15일간 연장할 수 있다. 결과에 이의가 있는
(TGN 땡큐굿뉴스) 정부가 돼지고기와 고등어에 할당관세를 적용해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열고 '체감 물가와 직결되는 일부 농축수산물의 경우 가격불안 요인이 상존하는 만큼 품목별 수급대응 방안을 마련해 가격 안정을 유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하반기 물가 안정 차원에서 수입 돼지고기 4만5000t과 고등어 1만t에 할당관세를 추진하기로 했다. 가격 강세가 지속중인 생강은 저율관세할당(TRQ) 물량을 증량하고 소고기는 할인행사와 판매가격 공개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또 국제가격이 상승한 원당과 설탕에 대해서도 할당관세를 추진해 업계의 부담 경감을 지원한다. 추가 경제 규제 혁신 방안도 내놓기로 했다. 방 차관은 'RE100(재생에너지 100%) 참여 확산, 탄소중립 목표 이행 등을 위해 시급한 투자가 요구되고 있는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관련 기업 애로를 적극 해소하겠다'며 '보세공장 특허 및 반출입, 원산지 인증 등의 과정에서 관련 절차 생략 및 간소화 등을 추진함으로써 기업의 시간,비용 부담을 낮추고 물류 효율성을 제
(TGN 땡큐굿뉴스) 전세사기 피해자가 전세사기피해주택을 취득 시 취득세를 최대 200만원 한도에서 면제하고, 재산세는 3년간 감면 지원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는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지방세특례제한법'이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오는 6월 1일(잠정)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신속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해 30일 국무회의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을 위한 특별법'과 함께 의결한 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개정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전세사기 피해자가 전세사기피해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를 최대 200만 원까지 면제되고, 재산세는 취득주택의 전용면적에 따라 감면받는다. 또한 감면받은 전세사기 피해자가 전세사기피해주택 취득 이전에 다른 주택을 소유하지 않았다면 생애최초 취득세 감면 자격은 계속 유지되어 향후 새로운 주택을 취득 때 생애최초 주택 취득에 따른 감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주택사업자가 전세사기 피해자로부터 우선매수권을 양도받아 전세사기피해주택을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도 취득세의 5
(TGN 땡큐굿뉴스) 앞으로 평생교육의 범위에 '성인 진로교육'이 추가된다. 또 대학, 평생교육기관, 국가 및 지역 진로교육센터에서 성인 진로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교육부는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평생교육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학령기 이후 성인 단계에서도 진로심리검사, 진로상담, 진로정보 제공, 진로체험 및 취업지원 등 '성인 진로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성인 진로교육은 성인이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을 찾고 진로를 인식,탐색,준비,결정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진로수업, 진로심리검사, 진로상담, 진로정보 제공, 진로체험 및 취업지원 등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교육부는 '이번 개정은 급변하는 사회변화와 기술혁신 등으로 개개인의 진로 변동성이 증가해 생애 전반에 걸친 진로개발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기반한 것'이라며 '앞으로 성인 진로교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TGN 땡큐굿뉴스) 올해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역대 최다 인원인 175명이 선발됐다. 인사혁신처는 '2023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를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를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역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지역별 인재를 고르게 채용해 공직의 지역 대표성을 강화하고 충원경로를 다양화하기 위해 지난 2005년 도입됐다. 지난 12~13일 면접시험을 거쳐 발표된 최종합격자는 행정직군 110명, 기술직군 65명이다. 전문성이 요구되는 기술직군은 선발 직렬과 합격자 전공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일반기계 10명, 일반토목 9명 등 직렬(직류)별로 구분해 선발됐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4.9세로 지난해 25.3세에 비해 소폭 낮아졌다. 여성 합격자는 전체의 64%인 112명으로 지난해 57.8%보다 다소 높아졌다. 지역인재 수습직원은 학사학위를 수여할 수 있는 학교에서 학과성적 상위 10% 이내 졸업(예정)자를 추천받아 필기시험(PSAT,헌법),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된다. 지난해 기준 40여 개 중앙부처에서 총 17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합격자는 사이버국
(TGN 땡큐굿뉴스) 1994년 이전에 순직한 김영만 소방원, 서갑상 소방교, 박학철 소방사, 정상태 소방사, 최낙균 소방장 등 '5인의 소방영웅'이 지난 25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소방청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1994년 9월 1일 이전에 순직한 소방공무원 5인의 합동 안장식을 거행하며, 앞으로 사망 시점에 관계없이 순직 소방공무원의 국립묘지 안장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은 1994년 국가사회공헌자 자격으로 현충원에 최초로 안장되기 시작하면서 화재진압, 구조 및 구급활동 중 순직한 사람만 현충원에 안장될 수 있었다. 때문에 기준 시점인 1994년 이전에 순직한 경우 현충원에 안장되지 못했는데, 소방활동 중에 순직했음에도 단지 사망 시기가 다르다는 이유로 안장되지 못하는 것은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지난 3월 '국립묘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개정,시행되며 순직소방공무원 40여 명이 추가로 현충원에 안장될 수 있게 되었고, 이 중 5위를 25일에 먼저 모시게 됐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사)순직소방공무원추모기념회에서 주관한 이날 안장식에는 소방청장, 오영환 국회의원, 대전현충원장, 동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