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대전시는 20일 대전의 경제와 과학발전에 기여한 분들에게 제29회 경제과학대상을 수여했다. 시는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경제과학 관련 기관, 단체 등으로부터 수출, 과학기술, 벤처기업, 산학협동, 유통․소비자 보호, 농업 부문에서 수상 후보자 22명을 추천받았다. 그리고 지난 11일 분야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6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 경제과학대상 수상자로는 ▲수출 부문 원텍(주) ▲과학기술 부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정훈 책임연구원 ▲벤처기업 부문 ㈜컨텍 이성희 대표이사 ▲산학협동 부문 한국수자원공사 조은채 신성장전략단장 ▲유통․소비자보호 부문 대전YMCA 조광휘 청소년장학회장 ▲농업 부문 한국새농민회 대전광역시지회 이창배 회원이 선정됐다. 수출 부문 원텍(주)는 의료장비 등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개발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수출했으며,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와 주문자 위탁생산 확대로 새로운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등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과학기술 부문 김정훈 책임연구원은 신개념 단백질 분해기반 신약기술을 연구하여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고 원천기술 지적재
(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18일 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인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예방 교육으로 조직 내 양성평등 의식을 고취하고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은 ‘성평등 성인지 감수성 함양 및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주제로 양성평등과 인구구조의 변화, 디지털 성범죄·스토킹 범죄의 실태와 대응 방안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다양한 매체에서 보도된 실제 사례와 현장 경험을 토대로 성희롱·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구체적인 사례별 대처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4대 폭력 예방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전명자 의장은 “구성원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때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만들어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숙한 인권 의식을 확립하여, 평등하고 안전한 서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는 14일 세종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3년 제2차 위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총회는 충청권(대전, 세종, 충북, 충남) 시도지사, 시도의장, 시도체육회장,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위원회 구성 현황 및 대회 준비 경과보고, 주요 안건 심의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주요 안건 내용으로는 조직위원회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단일위원장 체제 전환에 따른 위원 및 임원 선임 기준 변경 등 정관 개정과 조직위원회 위원 추가 위촉 등이 있었다. 기존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공동위원장에서 단일위원장 체제로 변경됨에 따라 4개 시도지사는 공동위원장 사임 후 명예위원장으로 추대되었으며, 단일위원장 선임 전까지 이창섭 부위원장이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조직위원회를 이끌게 되며, 현재 적임자를 단일위원장으로 선임하기 위해 4개 시도지사(전 공동위원장)를 중심으로 협의 중에 있다. 4개 시도지사 공동위원장 중 선임위원장을 맡았던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회를 유치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다. 짧은 대회 준비기간인 만큼 이 자리에 오
(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일 정부 세종청사 중앙동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정부청사 중앙동에 근무하고 있는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직원 및 청사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설명하고 대전시의 답례품들을 소개하며 세종에서 가까운 대전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직장인들이 연말정산 혜택을 받고 추가 답례품은 추석명절 선물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도 전하며 정부청사 직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영진 대전시 소통정책과 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 캠페인을 기획하였다”면서 “앞으로도 세종 등 인근지역의 공공기관을 방문하며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고향 등)에 기부하면, 기부자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30%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게 되며,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증진 기금으로 사용하게 되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10만 원 초과 500만 원 이하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대전시의회는 이중호(국민의힘, 서구 5) 의원 주재로 4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교권보호를 위한 교총 관계자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하철(대전교총 회장), 김도진(한국교총 부회장), 김동석(한국교총 교권본부장), 홍상기(대전교총 사무총장), 김 해(대전교총 청년위원회 위원장), 정영석(대전교총 청년위원회 조직분과장), 이지연(대전교총 대전옥계초 특수교사) 등 교총 관계자가 토론자로 참석해 교육현장의 교권침해 현황과 교권보호를 위한 정책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토론자들은 ‘형사처벌규정에 해당하는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교육감 고발의무 확대’, ‘악성민원에 대한 교원 보호 대책’, ‘아동학대 신고만으로도 직위해제가 가능한 현행 제도 개선’ 등 교권보호를 위한 근본적 대책을 촉구했다. 이중호 의원은 “오늘 좌담회를 통해 교육현장의 실태를 살펴보니 교권침해가 생각보다 심각함을 절실히 알게 되었다”며, “아동학대로 신고당한 교원에 대한 행정적·법률적 지원 방안 등 교권보호를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원(도담·어진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산업건설분야 시정에 대해 살피며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과 관련하여 “도시공원 점용허가 기간 만료 후 원상복구 되지 않은 나대지에서 발생하는 비산 먼지로 대기질이 악화된다”며, 도시공원 점용허가 사후 관리에 철저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신뢰성 있는 대기질 정보 제공을 위해 우리 시에도 황사 관측소 구축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대기질 데이터 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할 것을 촉구했다.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도시로의 이행과 관련해서는, 콜롬비아 보고타시의 시클로비아(Ciclovia)를 표방하여 세종형 차 없는 거리를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 이외에도 이 의원은 ‘대규모 사업 결정 시 이해관계자들 등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다수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과 ‘부실공사 방지 조례에 따른 주민설명회, 예비준공검사 등 절차 이행’, ‘주민참여감독관제의 관리 철저’를 주문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세심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아울러, 민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는 시민이 그리는 2050년 대전의 미래 모습과 정책 수요를 ‘대전 미래전략 2050 그랜드플랜’에 담기 위해 자치구별로 순회하며 ‘구민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 첫 일정으로 시는 14일 오전 10시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서구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대전 2050 그랜드플랜의 내용을 발표하고, 시민이 바라는 2050년 대전의 미래상과 자치구 발전 방안, 지역 균형발전 등에 대하여 구민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대전 2050 그랜드플랜의 책임연구원인 대전세종연구원 정경석 박사가 대내외 미래이슈와 이에 대응한 대전시의 미래 발전방향, 대전의 정체성이 반영된 미래상 초안을 발표했다. 발표를 토대로 서구민들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의견을 내놓았다. 주요 의견으로 ▲둔산지구 내 미래형 도시공원 조성 ▲시민을 위한 갑천변 야경 명소화 ▲갑천 국가습지 연계 생태체험관 조성 ▲원도심 재개발지역 전선 지중화 ▲기성동 일원 생태친화적 관광단지 조성 등이 제안됐다. 이어 이날 오후에는 중구청에서 중구민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이어졌다. 이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3일 10시부터 제271회 정례회 제4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2023년도 제1회 대전시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해 심사했다. 시장이 제출한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일반회계 세입 예산안은 기정예산 1조 6,725억 318만원 대비 3.55%인 595억 1,005만원 증액된 1조 7,320억 1,323만원이고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은 기정예산 2조 8,383억 5,689만원 대비 2.01%인 570억 5,313만원이 증액된 2조 8,954억 1,002만원이며 특별회계 예산안은 기정예산 6,792억 2,200만원 대비 0.95%인 64억 6,300만원이 증액된 6,856억 8,500만원이다.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회기때 제출된 사회서비스원 출연금 동의안은 조정이 있었는데 추경 제출된 것과 비교해서 얼마나 조정됐는지 질의하고 사회서비스원은 복지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업무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2023년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육성 지원과 관련해서 해외 15개국 인사 초청 및 대회참가자 3,000여명에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 14 대전교육정보원 대강당에서 중등 진로전담교사(151명)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교 유형별 맞춤형 진로코칭 연수 및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산업구조와 글로벌 경제사회에서 요구되는 자기주도적 자세와 창의적 역량 개발 등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진로전담교사의 전문성 및 진로코칭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진로교육으로의 성공적 적용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연수는 1부에서'도전! 청년 Start-up'을 주제로 전체 특강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학교별 교사들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의 사례 공유와 효율적 교류 운영방안 협의'에 대한 분임별 워크숍으로 운영됐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연수 이외에도 학기별․학교 유형별 진로전담교사 대상 컨설팅 및 주제별 역량강화 워크숍, 초․중등 교원 진로분야 직무연수 등을 운영하며, 교원의 진로교육 역량 강화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미래의 급변하는 직업 세계 환경 특성을 고려할 때,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 혁신적 아이디어, 도전정신 등을 개발하기 위해
(TGN 땡큐굿뉴스) 대전유성경찰서는 2023.06.14. 07:50~08:40, 대전봉암초등학교 앞에서 소속 교통경찰관, 교사, 녹색어머니회원 등 30명이 모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등교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물품 (캐릭터 연필, 가방덮개 등)을 배부하며,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등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활동도 병행했다. 유성경찰서는 봉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유성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여, 어린이 교통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위반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경찰청]
(TGN 땡큐굿뉴스) 대전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위인전집 등 희망도서 2,300여권을 전달했다. 이번 희망도서 전달은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아동들이 학업에 소홀한 점에 착안하여 여성청소년과에서 관내 학부모운영위원회, 녹색어머니회, 맘 카페(mom cafe)등 지역사회 유관기관·단체와 경찰서(지구대)가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희망도서 기증 캠페인”을 개최하여 위인전집, 과학탐구, 한자, 역사탐구(만화) 등 아동들의 취향을 고려한 여러 종류의 다양한 희망도서를 기증받아 전달했다. 5월8일부터 6월 9일까지(33일간) 지역사회 외부인 20여명이 약 1,800권을, 경찰서·지구대 직원 10여명이 약 500권을 기증하는 등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으로 2,300여권의 도서를 확보하게 되어 기증행사를 조기 종료하게 됐다. 대전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희망도서 기증행사에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도서 기증은 교육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을 보호·지원하기 위한 사
(TGN 땡큐굿뉴스) 14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은 치안 협력 약정을 체결한 베트남 빈증성 공안청을 방문하여, 지역 치안총수 회담을 통해 업무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용근 대전경찰청장과 ‘타 반 뎁’베트남 빈증성 공안청장은 한국과 베트남의 교류가 늘어나면서 마약, 밀수, 첨단산업기술 유출 등 국제성범죄가 빈발하고 있고, 특히 전화금융사기(보이스 피싱), 사이버범죄, 해외도피 범죄자 송환 문제 등은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사항이라는데 공감했다. 특히,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은 “한국 교민과 다수의 한국기업이 고용 창출 등 베트남경제성장에 일익을 담당하는 만큼 재외국민을 위한 공안의 배려와 안전한 치안 활동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타 반 뎁’빈증성 공안청장은 최근 베트남에 문서 위조,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 범죄가 증가한다고 하면서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대한민국 경찰의 선진 수사기법을 전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빈증성 공안청의 요청에 따라 대전경찰청은 빈증성 공안과의 실질적인 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차원에서 사이버 수사기법 등 수사기법 전수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TGN 땡큐굿뉴스) 대덕구 덕암동 복지만두레는 14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저소득 소외계층 50세대에 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을 전달하고 대상가구의 안부를 살폈다. 14일 덕암동에 따르면 이날 복지만두레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열무김치, 장조림, 오복채무침 등 밑반찬을 만들었으며, 갑천라이온스클럽(회장 이상호)에서 후원받은 떡과 함께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도 같이 살폈다. 장길완 복지만두레 회장은 “밑반찬 나눔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께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이번 봉사에 함께 참여해 주신 갑천라이온스클럽에도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노지호 덕암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주시는 덕암동 복지만두레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 단체의 뜻깊은 나눔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 대덕구는 14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대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열무 여름 김장행사를 가졌다. 14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 및 공공요금 상승으로 여름나기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체적 불편함이 있는 중점 돌봄 어르신 등 홀로 김장하기 어려운 독거 노인 300세대에 복지관에서 만든 열무 여름 김장 김치를 직접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독거노인의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반돌봄 어르신들은 김장 행사에 직접 참여해 생활지원사와 함께 열무김치를 담그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관계 활성화를 도모했다. 대덕구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어르신들의 자립적인 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만들어진 밑반찬을 지원하기보다는 어르신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도록 김장김치 나눔 행사, 밀키트를 이용한 요리 프로그램, 공예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여름김장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가져다주는 음식보다 직접 만들어 보니 더 재미있고, 입맛 잃기 쉬운 여름철에 열무김치를 맛있게 드실 이웃 분들을 생각하니 매우 보람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14일부터 6월 1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KT대전인재개발원 소강당에서 대전 관내 초·중·고 및 특수·직속기관 교무행정지원 교육공무직원 233명을 대상으로 ‘교무행정지원 교육공무직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업무 효율화 증진을 위해 단위학교 내 교무업무지원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학교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교무행정지원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일하는 방식 개선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한 직무연수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수 컨설팅 하수희 대표를 모시고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시대의 변화에 따른 업무방식의 변화를 알아보고, 신뢰와 협업으로 학교 안에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학교 문화 만들기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운영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갖는다. 향후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학교업무경감 모니터단의 모니터링 의견을 수합하고, 초·중등 교감 14명으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