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일 정부 세종청사 중앙동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정부청사 중앙동에 근무하고 있는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직원 및 청사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설명하고 대전시의 답례품들을 소개하며 세종에서 가까운 대전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직장인들이 연말정산 혜택을 받고 추가 답례품은 추석명절 선물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도 전하며 정부청사 직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영진 대전시 소통정책과 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 캠페인을 기획하였다”면서 “앞으로도 세종 등 인근지역의 공공기관을 방문하며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고향 등)에 기부하면, 기부자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30%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게 되며,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증진 기금으로 사용하게 되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10만 원 초과 500만 원 이하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급여생활자는 연말 정산시 10만 원 기부하면 전액 세액 공제로 되돌려 받고, 3만 원 상당의 추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온라인으로 고향사랑e음(www.ilovegohyang.go.kr) 시스템을 통하거나 농협에 직접 방문해서도 가능하다.
□ 행사개요 □
ㅇ (사업명)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 홍보 캠페인
ㅇ (기간) ’23. 9. 20 (수) 11:00~14:00
ㅇ (장소) 정부세종청사(중앙동)* 1층 로비
*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직원 등 2,600명 입주
ㅇ (대상) 정부세종청사 근무자 및 방문자 등 1,000명
ㅇ (방법) 홍보 배너 설치 및 리플릿 전달
ㅇ (참여) 공동체지원팀장 등 직원 4명
ㅇ (내용) 대전 고향사랑기부 홍보
- 소득공제(연말정산)혜택 및 답례품 지원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