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 중구은 중구보건소 의료장비 교체에 따라 오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검사업무를 일시 중단한다고 4일 밝혔다. 중단되는 업무는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등 제증명 발급 ▲폐결핵 검사, 간기능검사 등 일부 혈액검사로, 그 외 업무는 정상 운영된다. 중구보건소는 중단 기간 중 긴급하게 검사 또는 제증명 발급이 필요한 경우, 타구 보건소에서 업무를 처리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관련 문의는 중구보건소로 하면 된다. 한편, 중구는 검사실 유전자증폭기 등 6대, 영상의학실 디지털진단용엑스선장치 1대, 총 7대를 최신 의료장비로 교체해 구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광신 청장은 “검사업무 중단에 따른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정확하게 장비 교체를 진행할 것이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주민의 의료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중구 대흥동네거리 ~ 충무로네거리의 도로구조 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5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구조 개선공사는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횡단경사 최대 8% 이상인 연장 500m 구간을 '도로의 구조·시설 기준에 관한 규칙'에 맞게 횡단경사 2% 이내로 정비했다. 도로의 횡단경사는 도로 중심선에서부터 횡방향으로 노면의 끝단까지 주어지는 경사를 말하며, 노면 위의 우수를 측구로 배수 시키기 위해 필요한 경사다. 자동차 주행의 안전성, 쾌적성을 고려할 때는 작은 값이 바람직하며, 직선구간에서 차도의 횡단경사가 2% 이상일 경우 핸들이 한쪽으로 쏠리는 느낌이 들 수 있어 2% 이내로 규정하고 있다. 이번 공사로 해당 구간의 횡단경사가 2% 이내로 조정됨에 따라 그동안 해당 구간을 이용하며 겪었던 불편과 안전사고 등 위험요소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제화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본 공사로 해당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 교통안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꾸준히 도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는 3일 한국효문화진흥원과 연계하여, 육아청년 가족들 60여 명이 함께한 네트워킹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대전 청년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육아에 지친 청년들에게 다른 육아청년 가족들과의 소통을 통해 휴식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네트워킹데이는 육아청년 커뮤니티인‘우리맘엔’과 한국효문화진흥원이 합동으로 기획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청년가족들은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효문화 예절교육, 전통 매듭공예, 압화공예를 체험하고, ‘우리맘엔’의 동화구연을 통해 효의 중요성과 가족 사랑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들이 한국효문화진흥원에 관심을 갖고 방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육아청년들도 다양한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활동할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효문화진흥원 김기황 원장은 “효는 세대 간의 조화의 의미를 담고 있다. 청년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사랑과 조화의 정신을 담고 있는 효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청년내일센터 우수정 센터장도 이날 행사에 참석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는 6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념하는 묵념사이렌을 울린다. 묵념사이렌은 대전지역 64개 경보단말 중 현충원 인근 6곳을 제외한 58곳에서 오전 10시부터 1분간 동시에 울리게 된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현충일에 울리는 묵념사이렌은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은 놀라지 마시고, 각자의 위치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려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지역 64곳에 설치된 경보단말은 유사시 민방위사태나 재난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 운영되는 첨단 시설로 시민안전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는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내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을 실시한다.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6월 한 달 동안은 폐수배출업소, 폐수수탁처리업소, 가축분뇨배출시설 등 공공수역에 오염물질 무단 배출 시 수질오염 영향이 큰 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 및 계도를 진행한다. 집중호우 기간인 7월 8월 두 달 동안은 불법 배출행위에 대한 집중감시와 단속에 나선다. 우선, 공공수역에 오염물질을 배출할 것으로 우려되는 악성폐수(염색, 피혁, 도금 등) 배출업소, 폐수수탁처리업소 등에 대한 감시와 주변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상수원 주변 오수처리시설 및 비점오염 사업장 등을 집중 감시하고, 상수원 및 하천변, 식품 접객업 등 불법영업으로 수질에 악영향 미치는 시설에 대한 집중 단속도 예정돼 있다. 아울러, 점검결과 기술지원이 필요한 영세사업장에 대해서는 환경기술지원을 실시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운영을 유도하고, 불법업소에 대해서는 특별관리와 강력한 행정 조치가 이뤄진다. 대전시는 3대 하천 주변, 상수원 수계, 산업단지 등 취약지역에 대한 특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는 오는 9일부터 202번, 1002번, 22번, 11번 총 4개 노선을 조정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조정은 용계동 도시개발 공사로 인한 시내버스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이용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소폭 조정했다. 202번 노선은 계룡시(2002번)와 공동 배차해 운행 중인 노선으로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된 계룡시 대실지구를 경유하기 위해 노선을 조정·운행한다. 이번 조정은 2024년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하며, 대실지구를 경유하는 노선이 신설될 경우 기존 노선으로 회복한다. 1002번은 세종시 반곡동 반곡고등학교 앞에 신설된 버스 정류장에 추가로 정차한다. 22번은 산직2동 지원 노선으로 일 14회 지원 운행을 1회 늘려 일 15회 지원 운행한다. 11번은 용계동 도시개발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용계동 종점지를 용계 2통으로 변경해 운행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시내버스 노선조정은 시내버스 이용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소폭 조정했다.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 의견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노선을 조정 ․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TGN 땡큐굿뉴스) 대전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미래정책연구회(대표의원 신혜영)는 2일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서구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한 초청특강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과 대전, 수원 등에서 스쿨존 내 어린이 사망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서구 미래정책연구회는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어린이 안전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5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초청특강과 간담회는 연구회 5명의 회원(대표의원 신혜영 의원, 간사 서다운 의원, 회원 손도선·신현대·오세길 의원)을 비롯하여 외부참가단체(녹색어머니회·둔산모범운전자회·서부모범운전자회·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와 용역업체 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허억 안전교육연수원장(가천대 교수)은 ‘어린이가 안전한 서구, 안전한 대전 만들기 실천 프로젝트’를 주제로 서구 초등학교 통학로 위험도 전수조사, 생애주기별 어린이 안전 정책, 대전 시민들의 안전사고 제로 운동, 어린이 안전 생활 실천 10칙 등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허 교수는 먼저 초등학교 통학로의 문제점에 대해 언급하며 환경적 측면과 시설적
(TGN 땡큐굿뉴스) 대전공무원노동조합연맹은 2일 제2차 대의원대회에서 제9대 대전연맹 임원선거를 실시, 위원장에 박종옥 동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사무총장에 이정만 중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대전연맹 위원장 당선인 박종옥 씨는 현재 동구공무원노동조합 제7대 위원장으로 활동중이며, 제9대 대전연맹은 오는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임기를 수행한다. 박종옥 대전연맹 위원장 당선인은 “대전연맹 위원장으로 뽑아주신 조합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조합원들의 작은 목소리라도 하나하나 귀담아듣고 조합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딩서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전연맹은 지난 2008년 1월 창립해 대전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 등 5개 자치구 3,200여 명의 조합원으로 결성된 공무원노동조합 연맹 단체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 공무원노조]
(TGN 땡큐굿뉴스) 대전문화초등학교는 2일 오후 시청각실에서 교직원,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인범 선수 모교 방문 행사’를 열었다. 황인범 선수의 약력 소개와 꿈과 희망을 주제로 초등학교 시절 행복한 학교 생활과 진로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범 선수는 학생선수활동에 대한 일화를 소개하면서 ‘꿈과 희망을 가지고 목표를 세워 꾸준히 나아가라’며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황인범 선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써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의 올림피아코스 FC 소속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으며 2018년 아시안 금메달리스트이자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의 1등 공신이다. 대전문화초 축구부 학생들과 축구 기술 시범 및 기념 촬영을 하며 황인범 선수는 “끊임없는 동기부여를 통해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경기력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라.”며 따뜻한 응원의 말을 잊지 않았다. 대전문화초, 유성중, 충남기계공고를 졸업하고 대전에서 나고 자란 황인범 선수는 이번 행사가 한 명의 학생에게라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후배들의 작은 질문에도 진심을 담아 이야기했다. 축구선수가 꿈인 6학년 안OO 학생은
(TGN 땡큐굿뉴스) 대전 동구는 2023년 동구 공정관광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 사업 대상으로 3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지난 4월 26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대학교수, 지역주민, 공정관광 전문가 등 9명의 운영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2회 대전 동구 공정관광 운영위원회’를 개최, 공정관광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 사업에 신청한 단체를 심의했다. 이번 지원 사업에는 4개 단체가 신청했으며, 지역기반성·지속가능성·실현가능성 등을 고려해 하늘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공작단, 해보라 3개 단체를 선정, 이후 보조금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선정된 단체는 동구에서 지원하는 보조금과 자부담을 바탕으로 동구의 특색을 살린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하반기에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단체를 통해 동구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 동구를 빛내는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동구 공정관광 운영위원회’는 동구 공정관광 프로그램 선정심사, 정책 심의 및 자문은 물론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계획 수립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
(TGN 땡큐굿뉴스) 대전특수교육원은 6월 2일 오후 2시, 고등학교(특수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에 성공한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홈커밍데이’는 직장에 재직하거나 취업 경험이 있는 특수학교(급) 졸업생에게 직업 유지에 필요한 기술, 직장생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만남의 장이다. 주요 활동은 △의사소통 및 직장 예절 교육 △슬기로운 직장생활 나눔 △여가·문화생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슬기로운 직장생활 나눔 프로그램은 졸업생들이 서로 직장생활의 고충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정보교환의 시간이었다. 이를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함께 공감하고 격려하며 긍정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전고 졸업생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반갑고, 서로의 직장생활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좋았다. 함께 만나는 시간이 더욱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특수교육원 전서경 원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졸업한 취업 성인들이 서로 직업생활 정보와 고충을 함께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졸업생의 취업유지를 위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 공무원 및 산하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Chat GPT 업무활용법” 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해 12월 미국 오픈에이아이(Open AI)가 공개한 Chat GPT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인 고우영 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특강에서는 Chat GPT 소개 및 사용법, 악용사례 및 보안관련 대처방안, 효율적 행정업무 수행을 위한 Chat GPT를 활용법 등 다양한 혁신 사례를 공유했으며, 400여 명의 공직자 등이 참여하며 Chat GPT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권경민 대전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특강을 통하여 공직자들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정보화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혁신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TGN 땡큐굿뉴스) 대전중부경찰서는 2023. 6. 2 07:50~08:30, 중구 목양초등학교 앞에서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교직원과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어린이 대상으로 안전보행 3원칙인 ‘서다-보다-걷다’를 교육하고, 학부모 대상으로 음주운전은 명백한 범죄행위임을 홍보했다. 이교동 대전중부경찰서장은 “유관기관과 함께 초등학교 앞 릴레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여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중부경찰서]
(TGN 땡큐굿뉴스) 김기흥 대덕구의회 의원이 각종 풍수해로부터 구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김 의원은 제269회 제1차 정례회에서 ‘대덕구 침수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구청장이 폭풍우나 홍수 등 풍수해로부터 구민의 생명‧신체와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침수방지시설를 설치하거나 설치 지원에 노력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구민의 경우 소유 주택에 대한 침수 방지와 수해 예방을 위한 조치를 해야 하고, 구청장의 행정조치에 협력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김 의원은 “풍수해로 인한 구민들의 생명권과 재산권이 침해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면서 “침수방지시설 설치로 풍수해로부터 안전한 대덕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침수 방지시설이란 바닥이 지표면 아래에 있는 주택을 대상으로 출입구 등에 설치하는 물막이판 등을 뜻한다. [뉴스출처 : 대덕구의회]
(TGN 땡큐굿뉴스) 조대웅 대덕구의회 의원이 제269회 제1차 정례회에서 ‘대덕구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현 ‘대덕구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폐지를 내용으로 한다. 폐지 예정 조례안은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덕구의 남북교류 협력사업 지원을 위해 2021년 6월 제8대 의회에서 제정됐다. 그러나 제정 뒤 관련 사업을 비롯한 기금운용이 전혀 이뤄지지 않으면서 제정 취지가 무색해지는 한편,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조 의원은 “구 차원에서도 고유사업 부재 등 활동 실적 저조를 이유로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위한 각종 협의회에서 탈퇴했다”면서 “지자체 차원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사업을 펼치는 데 사실상 한계가 명확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덕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