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3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대덕문화관광재단에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판화! 마음을 색칠하다_행복을 그리다’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덕문화관광재단이 펼치는 첫 번째 문화예술교육으로 10명의 중장년 구민(만40~69세)을 대상으로 8회차에 걸쳐 무료로 운영되며,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마음을 예술교육을 통해 치유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자신을 소개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것으로 시작해 대덕문화관광재단의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를 관람한 후 자신의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판화를 배우는 것으로 이어진다.
이후 전각돌인 요녕석으로 수제도장을 만들고, 실크스크린 판화를 제작해 판화지와 에코백에 디자인을 인쇄하고 전시회를 여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전시회는 오는 7월 20일부터 30일까지 대덕문화관광재단에서 열린다.
신청은 대덕문화관광재단 방문 및 전화, 네이버폼으로 할 수 있으며 만40세에서 69세까지의 대덕구민이면 가능하고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이상은 상임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판화를 통한 마음 행복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덕의 중장년층이 예술을 통해 새로운 희망과 열정을 깨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