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싱그러운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유성구가 다채로운 행사로 청소년들을 찾아간다.
대전 유성구는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 ▲성년의 날 기념 축하카드 발송 ▲꿈다해봄 청소년 행복축제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유공자 표창 등을 진행한다.
먼저 16일 구는 제50회 성년의 날을 맞이해 이제 막 만19세 성년이 된 2003년생 유성구 거주 청소년 3,720명에게 축하카드로 설렘이 가득할 청년들에게 응원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메시지를 보냈다.
더불어 오는 21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꿈다해봄 청소년 행복축제”를 개최한다.
1부는 사진촬영, 드론체험, 상추모종심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진행되며, 2부는 청소년 동아리별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유성구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외에도, 유성구에서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타의 모범이 된 청소년 39명과 육성․보호에 기여한 유공자 4명 등 43명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가환 권한대행은 “성인으로서 첫 걸음을 내딛는 청소년들에게 주체적인 사회의 일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