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대전시립박물관은 5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대전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박물관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물관 인문학 강좌는‘옛 사람들의 여행’을 주제로, 오늘날 여가문화로 자리매김한 여행이 조선시대에는 어떠한 의미였는지 살펴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좌에서는 여행의 길라잡이라 할 수 있는 지도, 조선 선비들의 평생소원 이었던 금강산 유람, 과거시험을 보러가는 여행길, 그림으로 보는 사행과 조선통신사, 근대 관광의 탄생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5월 12일부터 시립박물관 홈페이지‘교육신청’란에서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박물관 강좌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에 처음 맞는 대면 교육으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립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