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대전 유성구는 40대 이상 신중년 세대의 인문학 수요를 충족시켜줄 공모사업 '도서관 지혜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지역 내 인문대학 교수진의 수준 높은 인문학 수업을 공공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인문 심화프로그램으로 인문학을 통해 삶의 지혜를 찾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왔다.
유성구 공공도서관 노은․원신흥․관평도서관에서 작년에 이어 선정되었으며 노은도서관 '글쓰기로 배우는 성찰과 자기 발견의 지혜', 원신흥도서관 '詩를 읽는 지혜, 내 안의 아이를 읽는 지혜', 관평도서관 '글쓰기를 통한 자기 긍정·자기 기획의 지혜'라는 주제로 3개월 간 인문학 과정을 운영한다.
유성구 통합도서관 및 관평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수강생을 모집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노은도서관, 원신흥도서관, 관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과 함께하는 인문학적 삶 모색의 발판이 될 수 있는 '도서관 지혜학교'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