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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1차 공천후보자 확정 및 경선지역 후보자 발표

 

[TGN 대전]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이 6·1 지방선거에 출마할 공천자와 경선지역 후보자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양홍규)는 24일 제4차 공천관리위원회의를 열고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에 대한 공천 후보자 및 경선 후보자를 확정지었다. 광역·기초의회 비례대표 후보자도 함께 발표했다.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를 위해 국민의당 추가 신청자를 포함하여 총 110여명의 후보자 개개인에 대해 서류 및 면접, PPAT(People Power Aptitude Test, 공직 후보자 기초자격평가) 결과를 참고하여 심사를 진행했다. 또한 각 후보자의 당 기여도, 도덕성, 전문성, 사회봉사 및 지역활동에 기반한 인지도, 당선 가능성, 연령 등 다방면에 걸친 항목을 종합해 반영했다.

 

특히 기초단체장 후보자는 지난 16일 자체 토론회를 실시하여 더욱 심층적인 검증 과정을 거쳤다. 

 

공천관리위는 경선원칙에 따라 기초단체장의 경우 5개 구 전지역에 대해 출마 희망자 대부분을 경선에 참여시키기로 했다. ‘국민의당’과의 합당 정신을 살려 중구 유배근 후보도 경선 대상에 포함시켰다. 

 

공천관리위는 또한 가급적 많은 출마 희망자에게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컷오프를 최소화했다. 이에 따라 시의원의 경우 중구 2, 서구 2, 유성 1~3 등 5개 선거구에서 경선이 치러진다. 구의원은 동구 다, 서구 나 등 2개 선거구에서 경선이 실시된다.

 

공천관리위는 또 여성, 청년을 배려한 공천을 적극 실시하기로 하고, 각 당협별로 여성, 청년 우선 지역구를 선정해 공천했다. 여성 우선 공천지역은 동구 가(기초의원)의 오관영 후보를 비롯하여 총 14명(경선지역 포함)에 이른다. 

 

청년 우선 공천지역은 서구 1의 김진오 후보 등 광역의원 7명, 기초의원 6명 등 총 13명(경선지역 포함)이다. 경선을 치르는 여성, 청년, 신인 후보자에게는 본인 특표율의 20%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또한 광역·기초 비례대표 후보의 공정한 선발을 위해 PPAT 점수를 반영했다.

 

확정된 후보자는 광역의원 14명, 기초의원 31명이다.

 

양홍규 공천관리위원장은 “6·1 지방선거는 대전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중대한 선거이다 보니 후보자 심사에 고심이 컸다”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대전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일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선 후보자들은 26일 후보자 접수 후, 27일부터 5월 1일까지 5일간 선거운동을 거쳐 5월 2~3일 이틀 동안 투표가 진행되고, 4일(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투표는 국민의힘 출신만으로 치르는 지역의 경우 ‘경선’ 지역으로 정해 당원 선거인단 50%와 일반 여론조사 50%로 진행한다. 국민의당 출신이 합류한 지역은 ‘국민경선’ 지역으로 정해 일반 여론조사만 100% 반영한다. ‘국민경선’ 지역을 일반 여론조사만으로 결정하는 것은 아직 당내 기반이 약한 국민의당 출신 후보자를 위한 배려이다. 

 

*선거구획정위원회 변경안을 바탕으로 공천심사를 진행하였음을 참고바랍니다.

 

 

[뉴스출처 :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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