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대전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 사격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박세준 선수를 비롯해 휠체어 농구선수, 배드민턴 선수 등 장애인 체육 관련 체육인 50여 명은 8일 오후 6시 대전미래캠프를 방문해 이장우 후보 지지 선언과 함께 대전의 장애인 체육진흥을 결의했다.
장애인 휠체어 농구선수로 활동했던 김상덕 참사랑장애인협회 부회장은 “장애인차별금지법에 의해 교육과 노동, 복지, 체육 등 차별받지 않아야할 장애인들이 차별을 받고 있으며, 대전시의 무관심으로 대전에서 유능한 선수가 배출되더라도 투자·지원이 없어 다른 시·도로 가버린다”며 장애인 체육인들의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어 김 부회장은 “공약 실천을 제일 잘하는 이장우 후보야말로 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 체육회의 애로사항을 가장 잘 해결해 줄 후보라고 생각해 지지하게 됐다”라고 강조했다.
이장우 예비후보는 “그동안 대전시의 무관심으로 고통받았을 장애인 체육인들이 비장애인들과 차별받지 않고 운동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당선이 되면 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 체육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대전시의 장애인복지가 전국 으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이날 장애인 체육인들은 지지 선언 후 장애인체육복지본부(본부장 김상덕)를 구성하고 앞으로 적극적으로 이장우 후보 지지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이장우 후보 대전미래캠프는 이어지는 지지선언 릴레이로 9일에는 대전의 인재육성과 교육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단체들의 지지가 이어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