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단비처럼봉사단(단장 조숙희)이 오늘 18일 토요일 동구 산내종합복지관에서 제빵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영하12도의 추운 날씨와 사회적거리두기 강화조치의 악조건속에서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500여개의 빵을 만들어 산내종합복지관에 나눔봉사를 했다.
오늘 봉사에는 박희조 단비처럼봉사단 고문, 국민의힘 대전시당 수석대변인과 이장우 전 국회의원이 회원들과 봉사를 함께했다.
단비처럼봉사단 박희조고문은 "추운날씨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나눔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의 마음이 온전이 전달 되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장우 전 국회의원은 "오늘 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운시기에 동구지역의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단비처럼 봉사단은 많은 인원이 필요한 제빵봉사지만 거리두기 인원제한으로 함께하지 못한 봉사자를 대신해 나눔봉사의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에 임했으며, 이런 봉사자들의 노고와 달콤한 빵이 받는이들에게 따뜻한 온정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
[뉴스출처 : 단비처럼봉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