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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 용두동, ‘오늘과 내일이 담긴’ 사진 전시회 개최

중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추진, 오룡 지하철역과 용두동 꽂밭쉼터 담장에 전시

 

(TGN 대전) 대전 중구 용두동은 2021년 중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용두동 마을 사진 전시회’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용두동 마을공동체 휴먼페이스(대표 하은희)에서 진행한 이번 공모사업은 마을 주민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되살려 주고 내일을 꿈꾸는 용두동의 참 모습을 사진으로 전달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휴먼페이스는 재개발로 사라지는 마을의 건물들, 딱지치기 등 어린 시절 소꿉 놀이터였던 골목길의 모습 등 변화의 중심에 있는 용두동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멋진 내일이 공존하고 있는 마을 이야기를 사진전시회로 풀어냈다. 또한, 자라는 어린이들에게는 용두동 마을 전설 속에 있는 이무기와 용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마을을 깨끗하게 만들어야 이무기를 물리치고 용이 힘을 얻는다는 내용을 담아 이야기 그림책으로 제작, 각 페이지를 전시하기도 했다.


동은 24일 오룡 지하철역 대합실 전시를 마치고, 오는 27일부터 용두동 꽃밭쉼터(용두로 28번길 일원)에서는 항시 전시할 예정이다.


하은희 대표는 “평소 마을에 대한 애착이 남달라 풀 한포기 하나라도 눈여겨 봐 왔지만 미처 사진으로 남길 생각을 못했는데, 마을의 모습을 한 컷 한 컷 찍을 때 마다 마을에 대한 애정이 샘솟았다”고 말했다.


이상섭 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변화하는 용두동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역사와 기록이 있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 서 주고, 그동안코로나로 침체된 주민들과 마을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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