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22일과 25일 오전 10시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 및 대전성천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서부 관내 유·초·중학교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통합교육 및 인권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각각 실시한다.
최근 장애학생 통합교육과 인권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정과 연계된 지원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의 장애학생 통합교육 및 인권보호 역량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이번 연수를 마련하였다. 연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소통기술과 강의력을 갖춘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최명진 대전지부장을 강사로 위촉하였다.
연수 내용은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부모의 역할’(22일), ‘장애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학부모의 이해와 실제’(25일)로 이루어진다. 사례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가정 차원에서 장애학생 통합교육과 인권보호를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여 내실 있는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안전하게 이루어지도록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연수가 학부모의 통합교육 인식 제고 및 역량 강화로 통합교육을 더욱 내실화하고, 나아가 학부모의 인권감수성 함양 및 장애공감문화 조성으로 사회적 통합 실현에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가 장애학생의 통합교육과 인권보호를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위해 가정으로 확장된 지원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