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인이 꼭 당선 돼야하는 이유
이번 4.15총선은 대덕 발전의 골든 타임이다.
지금 대덕은 잃어버린 14년에, 또 4년을 허비할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도약을 선택할 것인가라는 갈림길에
서 있다. 대덕 발전에는 중앙정부와 대전시의 예산과 정책지원이 필수요소이다.
현명하신 대덕구민들은 지난 두 번의 선거에서 집권 여당 소속 대통령과 시장,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을 뽑아주셨다.
대덕 발전을 이끌 환상의 원팀을 만들어 주신 것이다.
이제 다가오는 4.15총선에서 마지막 단추를 채울 차례이다.
18만 대덕구민께서 저 박영순에게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정치적 동지인 문재인 대통령, 허태정 시장, 박정현 구청장, 시·구의원들과 손잡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에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완전히 새로운 대덕, 함께 잘사는 대덕의 꿈을 열어가겠다.
2. 꼭 이루고 실천하고 싶은 공약
연축⋅신대지구에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을 다수 유치하고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대덕의 경제지도를 바꾸겠다.
이를 바탕으로 대덕구를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제2 대덕밸리’로 재창조하겠다는 것이다.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생태도시’, 최첨단 테크노밸리 조성으로 일자리가 넘쳐나는 ‘경제도시’, 소외되고 차별받는 사람 없이 다 함께 잘사는 ‘포용도시’로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완전히 새로운 대덕을 만들겠다.
3. 출마지역 특성과 미래를 말한다면
대덕구의 강점은 국토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로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 지역과의 상생발전 잠재력이 높은 곳이다. 그런데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송촌동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택지개발에 힘입어 23만 명에 육박했던 대덕구 인구가 현재 17만 7천여 명으로 급격한 인구 감소추세에 있다.
침체를 겪고 있는 대덕구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대전 혁신도시 지정과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연계하여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로 대덕의 경제지도를 바꾸겠다.
4. 이번 21대 총선구도 전략과 전망은
이번 총선에서는 전략과 전망이 무의미합니다. 코로나19 재난이란 국가위기사태가 총선 이슈를 삼켜버렸습니다. 철저한 방역도 중요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수입을 잃거나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강구해야 합니다. 최대한 많은 국민이 생계 걱정 없이 막연한 고통과 불안에 떨지 않도록 정치가 힘이 되어 드려야 합니다.
5. 지역구 유권자에게 한 말씀
저는 2002년 노무현 대통령 후보의 정책보좌역으로 정치를 시작했습니다.
2005년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으로 일하면서 당시 비서실장이었던 문재인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고, 18대 대선과 그 이후의 과정에서 늘 문 대통령 편에서 일했습니다.
2017년, 다시금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선임행정관으로 발탁되면서 국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탄탄한 중앙인맥을 쌓았습니다.
대덕구 지역위원장,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대전시당 을지로위원장을 맡아 대전과 대덕에 민주당의 씨앗을 뿌리고 싹을 키워왔습니다.
보수성향이 강한 대덕에서 “사람은 좋은데 당이 안 좋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눈물을 삼켜야 했지만, 저를 채찍질하며 한눈팔지 않고 소신과 의리를 지켜 온 더불어민주당의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자부합니다.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계승하고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며 대덕과 나라의 발전을 견인할 최고의 적임자가 바로 박영순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대덕발전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 정권 재창출을 위해 대통령이 검증한 일꾼 박영순에게 힘을 모아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