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굿뉴스대전)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12월 30일 2020년 해맞이, 신정 휴일 등 입산자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감시 인력 배치사항과 산불진화 장비 및 산불진화임차 헬기 출동 준비사항 등 연말연시 산불방지대책 추진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산불방지대책 점검과 함께 강석주 통영시장은 산불예방 현장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진화 임차헬기 운영팀의 노고를 격려하고 연말연시 산불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통영시는 연말·연시 해맞이 행사와 신정 연휴기간 대비 산불방지대책 본부를(오전 05:30시∼오후 8시)운영하고, 근무자는 산불상황실 근무 체계 및 산불발생 시 출동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특히, 읍면동별 새해 해맞이 행사장을 사전에 파악하고 산림 내 또는 연접지역 행사장에서 불씨 취급이 없도록 단속을 강화하며 입산통제구역 등 산불위험지역에 무단입산 단속 및 산불감시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해 해맞이 행사장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52명과 산불진화차량 8대를 행사장 현장에 배치하여 유사시 즉시 초동진화가 가능토록 하고 참여 인원에 대한 화기물 소지 금지 등 산불예방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산행 시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말고 산연접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 등 불법 소각행위를 하여서는 안되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하여 귀중한 산림자원이 소실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동참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통영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