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울주군 관내 가스중독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를 막기 위한 예방적 접근으로 2018년부터 서생면 일대를 중심으로 지역적 특성 및 자살통계자료를 토대로 지역권을 확장하며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29개의 생명사랑실천가게를 지정, 번개탄 판매 인식 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 사업에 앞장선 생명사랑실천가게인 빅썬마트(삼남면 봉화마을길 2)도 우수 점포로 선정되어 함께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상담과 사례관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에 관한 문의는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262-1148) 또는 24시간 자살예방 전문상담전화(☏1393),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577-0199)를 이용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 울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