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류는 초등학교 5학년생을 대상으로 지난 8월 용인시 학생들의 제주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지난 8월 여름방학에는 제주에서 절물, 해녀박물관, 세계자연유산센터 등을 방문하여 제주의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고, 이번 1월 겨울방학에는 용인시에 머물며 농촌테마파크, 자연휴양림, 용인에버랜드 등을 탐방하여 용인시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제주시와 용인시는 2009년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2010년부터 초등학생 홈스테이 문화 체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교류를 통하여 초등학생들이 서로 다른 지방의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안목과 지식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