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시장은 새해 해맞이 행사에 참석한 10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새해 ‘희망’을 얘기하며 경제, 문화, 교육, 행정 전 분야에서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 영주가 크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하는 새로운 각오와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장 시장은 “변화의 선봉에 서는 것은 두렵고 어려운 일이지만, 새로운 희망의 열매를 얻을 수 있는 지름길이라 믿고, 비록 당장은 힘들고 어렵더라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손잡고 경쟁의 시대를 넘겠다”고 밝혔다.
장 시장은 산에서 내려와 영광중학교 급식실에서 해맞이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새해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어서 전통시장 상인들을 만나 새해 인사를 나눴다.
영주1동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A씨는 “자녀들 취업이 제일 걱정이다”며 “민생경제를 살려 일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장 시장은 “이런 시민들의 목소리를 잘 받들어서 지역경제 살리기와 민생 챙기기에 더욱 매진해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장욱현 영주시장은 시정운영의 길잡이가 될 사자성어를 ‘선즉제인(先則制人)‘으로 선정하고 영주가 경북의 심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영주발전’을 위해 힘차게 출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