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에는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전년대비 76%가 증가한 425개 사업이 신청됐으며, 높은 만족도에 부응하기 위해 예산 3억 원을 추가 편성해 2006년 사업시행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인 11억을 확보해 129개 사업에 대해 2차에 걸쳐 시행했다.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은 노후를 바탕으로 안전·위험시설 보수 및 실생활과 밀접한 옥상방수 등을 집중 지원하고 상대적으로 관리여건이 열악한 소규모 단지 위주로 지원 대상 단지를 선정하기 때문에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또한, 석남동, 가정동, 가좌동 등 상대적으로 노후 원도심을 중심으로 지원함으로써 서구 내 지역격차 해소를 통한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내년에도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2월 초에 사업대상지를 공모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주택과(주택관리팀 032-560-4736~8)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