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읍 농업경영인회(회장 황상수)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정암 관문공원 솥바위 앞에서 기원제를 갖고 이어 참가자들을 위한 복조리, 떡국나누기 행사가 열린다.
이날 기원제는 강신, 참신, 헌관 헌작 및 재배, 사신 순으로 진행되며, 초헌관은 이선두 군수, 아헌관은 손태영 군의회의장, 종헌관은 손호현 도의원이 각각 맡아 봉행하며 기원제를 마친 후 덕담과 만세삼창으로 2020년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게 된다.
의령군 솥바위는 소원을 들어주는 명소로 지금도 창업과 입시를 앞둔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올리고 치성을 드리기 위해 방문하고 있으며 해마다 다채로운 행사 및 아름다운 전망으로 해맞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뉴스출처 : 의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