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성남 연천부군수는 건설과장 및 제설 담당자, 근무자로부터 상습결빙지역 관리 및 적설량에 따른 단계별 대응 계획을 보고 받고 제설자재 비축현황, 제설장비 정비상태 등 제설창고 운영 상황을 점검하였다.
연천군은 겨울철 설해 대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군 경계도로 및 군도 등 주요 도로에 제설 장비를 배치하고, 마을안길 및 이면도로의 제설작업을 위해 각 읍·면에 1톤 규모의 살포기를 운영·관리하고 있다. 또한, 염화칼슘을 포함한 제설제 878톤, 액상제 80톤을 확보하여 적설 시 차량운행에 불편이 없도록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성남 연천부군수는 “매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고, 요즘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가 빈번한 만큼 블랙아이스 대응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연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