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명 신임 부군수는 충혼탑 참배, 임명장 수여, 간부 공무원 상견례로 간략한 취임행사를 갖고 주요 업무보고를 받는 등 공식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안 부군수는 경상남도 함안군 출신으로 1991년 산청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장, 창원시 해양개발사업소 해양정책과장, 경상남도 로봇산업담당.예술진흥담당.기계융합담당.안전기획담당을 거쳐 2017년 서기관 승진 후 여성가족정책관을 역임했다.
2017년 7월에는 실무능력을 인정받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여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청 하동사무소장, 경상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을 역임하였으며, 완벽한 업무추진으로 선.후배 공무원으로부터 신뢰와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안 부군수는 “한정우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성원과 배려로 창녕군과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한정우 군수님의 행정 철학이 담긴 ‘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 건설을 위해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현장중심의 행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36대 손사현 부군수는 41여 년의 공직업무를 끝으로 1년간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30일 마지막 간부회의에서 손 부군수는 “한정우 군수님의 배려로 공직생활을 대과없이 마무리했고,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울산광역시 승격 업무를 맡아 추진한 일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뉴스출처 : 창녕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