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업무기반과 업무추진 성과, 기록정보서비스 등 4개 분야 17개 지표를 정량 및 정성 평가한 결과 전국 시도교육청 평균(87.2점)보다 높은 97.2점을 받아 최우수 ‘가’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경남교육청은 온라인으로 실시한 기록물 교육과 비공개기록물 재분류로 정성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기록관리 중점 추진 사례와 기록물 활용 분야에서 ‘기록전시회 운영 실적’이 우수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교육청은 도내 교육기관에 흩어진 기록물을 발굴, 수집하여 2015년부터 매년 기록전시회를 개최하고 있고, 기록전시회를 통해 도민에게 역사적인 교육사료를 공개하여 과거를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타 기관에 우수사례로 전파되었다.
정수용 지식정보과장은 “보다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로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도민에게 적극적으로 기록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