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경남 통영시 스탠포드 호텔에서 개최된 ‘제1회 전국 지역통계 사업성과 발표대회’는 지역통계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전파 및 확산시키고 지역통계 개발·개선과 정책활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는 지역 경제상황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경제 관련 지표 발굴 및 맞춤형 정책 수립을 목적으로 추진한 ‘제1회 평택시 경제지표조사’에 대해 발표했다. ‘평택시 경제지표조사’ 국가승인통계로 1,500개 사업체 대상으로 인력.경영.업종 현황 및 전망 등 41개 항목으로 구성해 실시하는 조사다.
특히, 경제지표조사 결과는 평택시에서 추진하는 ‘중소기업 선저금리의 경영 자금 지원사업’,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 ‘청년 채용박람회 개최’ 등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각종 경제 정책에 유용하게 활용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2년 주기로 경제지표조사를 실시함으로써 사업체의 양적.질적 수준을 측정해 시 행정 정책입안 시, 합리적 기초자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