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1기 친절동아리 회원들은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방문목적에 맞는 부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하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연로한 민원인에게는 직접 동행서비스를 하며 밀착도움을 주었으며, 구정 안내 홍보물도 배부했다.
서구청 친절동아리는 이재현 서구청장 취임 이후 ‘가장 친절한 서구청을 만들기 위한’ 마음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직렬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직원 스스로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조직 내 친절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마음들이 모여 현재는 제4기 친절동아리까지 구성·운영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친절동아리 운영과 평소 스트레스가 많은 직원들에 대한 마음치료의 일환으로 지난 11월에 친절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코칭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향후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