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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 최초 인공지능 유해동물 (멧돼지,고라니) 퇴치기 개발 완료, 2020년부터 생산 시작

(땡큐굿뉴스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주한 2차년도 국가 연구과제 종료를 앞두고 ㈜광진기업은 “인공지능 유해동물퇴치기”상용화 제품을 스페인, 싱가폴, 일본과 국내 다수 전시장에 출품하였다. 매번 진행되는 전시회나 박람회에 출품하여 참석한 자자체 공무원과 농민들에게 지대한 관심을 끌었다.



일선 농가들은 해마다 4월부터 수확철만 되면 멧돼지나 고라니 등 야생동물들에 의한 농작물 훼손 피해를 입고 있다. 특히 요사이는 산속에 먹잇감이 없을 경우 민가에 내려와 인명을 해치는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


퇴치방식은 인공지능이 멧돼지라고 인식하면 1단계로 LED를 통해 강력한 빛을 쏘고, 2단계로 호랑이 울음소리를 내어 멧돼지가 놀라 달아나게 하며, 3단계로 고약한 냄새가 나는 기피제를 분사한다. 만약 1, 2, 3단계 퇴치기능으로도 멧돼지가 달아나지 않으면 최후 수단으로 전기목책기에 강력한 전압을 인가하여 멧돼지의 접근을 차단하는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전기목책기는 강력한 전압으로 접근하는 동물을 차단할 수 있지만, 사람과 동물을 구분하지 못하고 작동하는 문제점으로 인해 안타깝게도 인명피해가 적잖이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스마트 멧돼지 퇴치기에 전기목책기를 연결하면 유해동물로 판단될 때에만 작동하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일반 농촌 사항을 고려하여 국가 보조사업으로 구매가 용이한 수준으로 책정할 계획이고 이미 특허도 획득하였다.


㈜광진기업(대표 이동시)은 연구소(소장 최성연박사)에 지역의 고급 연구 인력을 채용하고, 2015년부터 ICT활용한 노지 자동관수 시스템과 시설하우스의 스마트 시스템을 개발하여 가뭄 때에 농민 시름을 해결하였으며, 경운기 안전장치(안동시)를 개발하여 경운기 사고를 줄였다. 앞으로 유해동물의 퇴치뿐만 아니라 포획을 하도록 이미 특허를 완료하였으며 2020년부터는 개체수를 줄이는 개발을 할 예정이다.


현 수요처는 지자체 1곳은 2020년 3월에 설치를 하고, 다른 지자체와는 협의 중이며 일본 오키나와와 인도네시아와 수출 협의를 하고 있는 중이다. 최근(12월20일~24일) 중국도 다녀와서 수출을 협의 중에 있다.


[뉴스출처 : ㈜광진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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